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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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래간만에 아이템 정리 시간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신화 아이템부터 시작하여 전설 아이템도 알아보고 그랬었는데요, 이번 시간에 알아볼 롤 아이템은 바로 균열 생성기입니다. 균열 생성기는 시즌10에서 프리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새롭게 등장한 신화급 아이템으로 아칼리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던 아이템인 마법공학 총검 아이템이 사라지고 대신 등장한 아이템입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균열 생성기 

먼저 균열 생성기는 주문력 80, 체력 150, 스킬 가속 15, 모든 피해 흡혈 15%의 기본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템 효과로 공허의 부패라는,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힐 시 매초 2%의 추가 피해(최대 10%)를 입히고, 피해량이 최대가 되면 추가 피해량이 고정 피해로 전환됩니다. 또한 신화급 아이템 효과로 다른 모든 전설급 아이템에 마법 관통력 5%를 부여하기도 하죠. 

 


 

균열 생성기 하위 아이템 

균열 생성기의 하위 아이템으로 핵심 아이템은 흡수의 시선이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 아이템은 주문력을 20, 체력을 150, 모든 피해 흡혈 10%의 효과를 지니고 있죠. 모든 피해 흡혈 10%로 인해서 라인전에 있어서 라인 유지력도 더욱 좋아지며 게다가 깨알같은 체력으로 조금의 탱킹이라도 더 챙길 수 있습니다. 

 


 

마법공학 총검과의 비교 

과거 아칼리가 무조건 올렸던 아이템인 마법공학 총검에 비하면 공격력이 삭제되고 액티브 스킬이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균열 생성기에 붙어있는 모든 피해 흡혈 능력으로 인해 아칼리가 자주 올리는 아이템입니다. 또 과거에는 총검이 아칼리나 카타리나 외 거의 쓰이는 챔피언이 없었던 반면 이번 균열 생성기는 AP 아이템으로서 꽤나 많은 챔피언들이 사용하게 되었죠. 마법공학 총검의 액티브 효과가 한 명을 잡을 때 효과가 한번 크고 그 외에는 흡혈 빼고 도움이 안되던 것에 비해 균열 생성기의 경우 지속적인 전투에서 데미지를 더 크게 입힐 수 있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균열 생성기와 잘 맞는 챔피언

지속적인 전투에 익숙한 챔피언이나 또는 도트뎀을 넣을 수 있는 챔피언들에게 주로 사용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총검을 계승한 아이템답게 기존 총검을 가던 챔피언인 카타리나와 아칼리에게 자주 사용되는 모습을 보이며, 티모의 E스킬 독 데미지와 궁극기 버섯 독 데미지로 인해 티모와도 효율이 굉장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물론 카타리나야 AD템트리로 몰락한 왕의 검, 크라켄 학살자를 올리기도 하고, 티모의 경우는 리안드리를 올리기도 하지만 전투 지속력에 있어서는 모든 피해 흡혈이 붙어있는 균열 생성기쪽이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 이 이외에도 럼블, 신지드, 케일 등이 균열 생성기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티모나 신지드 등 도트딜을 넣는 챔피언의 경우 악마의 포옹 아이템과 함께 올려주면 더욱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균열 생성기와 악마의 포옹 이 두 아이템의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 것이죠.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신화급 아이템중 하나인 균열 생성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피해 흡혈이 굉장히 좋은 옵션인 것 같고, 하위 아이템에도 이 옵션이 10%지만 붙어있다는게 라인전을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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