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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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볼 것은 롤 10.24 패치노트입니다. 시즌10이 끝나고 프리시즌으로 변경된 후 첫 패치인만큼 굉장히 변경점이 많은데요, 특히 시즌11 프리시즌이 되면서 아이템 부분에서 격변이 일어난 만큼 이번 패치노트에는 아이템 변경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과연 10.24 패치노트에서는 어떤 점들이 변경되었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죠. 

 


 

롤 10.24 패치노트 하이라이트

우선 이번 패치노트의 핵심 부분들을 간단하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챔피언 부분에선 2명이 상향을, 4명이 너프를, 그리고 2명이 조정이 되었네요. 아이템 부분에서는 무려 20개의 아이템이 버프 또는 너프를 먹으며 굉장히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그러면 본격적으로 어떤 점들이 변경되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죠. 

 


 

롤 10.24 패치노트 챔피언 부분 

너프된 챔피언 

아무무 W 기본지속 피해량과 피해량 계수 둘 다 너프를 당했습니다. 사실 지난 아이템 대격변 패치로 인하여 엄청난 수혜를 보고 있었고, 그에 따라 픽률과 승률도 굉장히 올라간 챔피언이었기에 그럴만 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아이템을 너프시킬 줄 알았는데 챔피언까지 너프시킬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신규 아이템이 이동속도에 효과를 주는 아이템이 있다 보니 이동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헤카림도 너프를 당했습니다. 추가 이동 속도 비례 공격력 증가량이 줄었고, E스킬의 최대 이동 속도 증가량도 감소되었네요. 

 

칼리스타의 E스킬 뽑아 찢기가 너프를 먹었습니다. 원래 버그였던 부분이었던게 수정이 된 부분인데요, 사실 비주류 챔피언이었고 이런 버그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여하튼 버그 수정으로 인한 너프입니다. 

 

케일은 10.23 패치때 상향을 먹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하향조치를 취해서 추가 공격 속도를 약간 낮췄습니다. 그렇게 크게 체감이 되는 패치는 아닐 것 같고 살짝 조정 된 느낌이라 생각드네요. 

 


 

버프 된 챔피언 

기존 아이템 변경사항 때문에 트린다미어의 치명타와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에 Q스킬의 추가 공격력이 버프되었고, 잃은 체력 1%당 추가 공격력 역시 예전보다 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루스는 프로 경기에서만 주로 사용되었고, 전체적으로 자주 사용되지 않았던 비주류 픽이였죠. 그러면서 많은 부분을 손봤는데요, Q스킬로 패시브를 터뜨려도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지 않은 대신에 Q스킬로 패시브를 터뜨리면 더 큰 데미지를 입히게 되네요. 또 W스킬도 챔피언과 에픽 몬스터를 대상으로 폭발시키면 기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중첩 횟수당 최대 12%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기타 조정 

요네와 야스오는 기본적으로 패시브 스킬로 치명타 확률 증가 효과가 있었는데요, 특히 구인수의 격노검을 사용할 때 더 큰 위력을 발휘했었습니다. 구인수의 격노검은 기본 공격시 치명타 확률 20%당 50의 물리 피해를 입히는데, 이게 자체적으로 치명타 확률도 올려주어서 큰 시너지를 내었죠. 또한 구인수의 격노검 적중 시 효과를 계산할 때 치명타 확률이 두 배로 계산되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패치인 듯 싶네요. 

 


 

롤 10.24 패치노트 아이템 변경점 

롤 패치노트 10.24의 아이템 부분은 너무 많아서 이미지로만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아이템 고유 효과가 수정되었다는 느낌보다는 수치값이 밸런스에 맞게끔 살짝 조절된 느낌입니다. 특히 AP 아이템들이 대체로 너프를 먹으며 한동안 AD딜러의 강세가 예상이 되네요. 

 


 

마무리 

이렇게 이번 포스팅은 롤 패치노트 10.24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굉장히 많은 점들이 변경이 되었는데요, 한번 확인을 해봐야 게임에서 어떤 점들이 바뀌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겠죠? 프리시즌 MMR이 다음에 시작할 시즌11 배치고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라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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