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알아볼 롤 시즌11 프리시즌 챔피언은 바로 세트입니다. 세트는 출시되었을때 단순하고도 강력한 챔피언으로 구상되어서 스킬들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 초보자들도 몇 번 플레이해보고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죠. 또한 챔피언 자체 능력도 굉장히 뛰어났었습니다. 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너프를 어느정도 먹었는데요, 그럼에도 현재도 탑 또는 서포터 라인으로 자주 등장하는 챔피언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서폿 세트가 아니라 탑 세트인데요, 과연 탑 세트는 어떤 룬과 템트리를 올려야 되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룬입니다. 세트는 주로 정복자를 사용하는데요, 패치로 패시브가 추가 공격력 비례 데미지로 변경되면서 초반 맞딜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추가 공격력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야해서 정복자를 들게 되었죠. 하위 룬으로는 승전보와 전설: 강인함, 최후의 저항을 들어줍니다. 딜탱이기 때문에 한타에서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고, 최후의 저항은 세트의 W스킬과 굉장히 잘 맞는 스킬이기도 하죠. 보조 룬으로는 결의에서 유지력을 강화시켜주는 재생의 바람과 W스킬 보호막을 크게 증가시켜주는 소생을 고르면 되겠습니다.
시작 아이템
먼저 세트의 시작 아이템은 보통 도란의 방패로 시작합니다. 도란의 방패는 80의 준수한 체력량과 더불어 초반 라인전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만약 만만한 상대가 나와서 초반 딜교를 통해 이득을 보는 플레이를 하시려면 도란의 검을 올리기도 합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죠?
첫 귀환
첫 귀환시 아이템으로는 강철가시 채찍이나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를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강철가시 채찍의 경우 더 빠르게 라인 클리어를 할 수 있으며,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같은 경우 기본 공격시 이동속도가 올라 추노 능력이 더 좋아지죠.
코어 아이템
세트의 첫 번째 코어 아이템은 발걸음 분쇄기입니다. 발걸음 분쇄기는 짧긴 해도 돌진기를 부여하고 기동력을 올려줘서 궁극기 각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고 또 추노 능력도 상당히 좋아지죠. 두 번째 코어 아이템으로는 몰락한 왕의 검인데요, 세트는 패시브와 Q 평캔으로 평타를 빠르게 여러 번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잘 맞습니다. 상대 챔피언이 탱커인 경우 이 효율은 더욱 증가하며 둔화 효과도 유용하게 쓰이죠. 세 번째 코어 아이템은 바로 스테락의 도전인데요, 스테락의 도전은 주로 AD 브루저들이 올리는 아이템으로 공격력과 탱킹 면 양쪽으로 도움이 됩니다. 신발의 경우는 첫 번째 코어 아이템을 띄우고 상대방 AP가 잘 컸다면 헤르메스를, AD가 컸다면 판금 장화를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코어템
기타 코어 아이템 선택지로는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챙길 수 있는 죽음의 무도, 방어력을 제공하고 이동 속도 역시 상승시키는 기동력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망자의 갑옷, 상대 평타 기반 AD가 굉장히 잘 큰 경우 어느정도 데미지 손실을 줄여주는 가시 갑옷, 마법 저항력과 스킬에 맞으면 이동속도가 올라가는 대자연의 힘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시즌11 프리시즌 세트 룬, 템트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세트는 처음에도 말했다시피 스킬 구성이 굉장히 직관적이라서 초보자분들도 한 두번 해보면 금방 어떤 챔피언인지를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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