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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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특성의 고서 알고리즘(메커니즘)입니다. 롤토체스 유저분들이라면 만약 특성의 고서가 나왔을 때 이번 글 내용을 참고하여 더욱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특성의 고서란? 

특성의 고서는 사용하게 되면 각종 특성들의 상징 랜덤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크립에서 가끔 황금구에서 등장하거나 고대의 기록 보관소 증강체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특성의 고서 알고리즘(메커니즘, 규칙) 

종종 롤토체스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이 특성의 고서를 바로 사용하지 않고 대기석에 보관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을겁니다. '어? 어차피 랜덤 확률이 아닌가요?'라고 물어본다면 아니기 때문에 보관하다가 나중에 사용하는 것이겠죠? 

특성의 고서 알고리즘은 자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성들의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특성들도 수에 포함됩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성의 수는 용술사, 길드, 용, 빛비늘, 분노날개, 폭풍, 수호자, 석호로 총 8개입니다. 이 숫자에 따라서 특성의 고서에서 등장하는 상징이 달라집니다. 

 

만약 특성이 0~4개라면 전부 무작위의 상징이 등장합니다. 5~6개라면 이 보유하고 있는 특성 상징들 중 하나는 무조건 나오죠. 반면 7~8개면 보유하고 있는 특성 상징들 중 2개가 무조건 나옵니다. 9~10개는 3개, 11개 이상은 모두 맞춤 상징으로 나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맞춤 상징이 확정적으로 나오는 개수이며 그 외 랜덤, 무작위로도 보유하고 있는 특성의 상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왼쪽의 특성은 총 4개로 전무 무작위 상징이 나옵니다. 이 무작위에서는 난동꾼, 빛비늘, 수호자, 별 상징이 나올 수도 있고,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오른쪽 특성을 보면 총 5개로 이 때 특성의 고서를 사용하면 별 상징은 없으니 제외하고 석호, 난동꾼, 요술사, 수호자 상징 중 하나는 무조건 특성의 고서 보기에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왼쪽 특성 개수를 조절하고 특성의 고서를 열면 원하는 특성을 뽑을 수 있는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가겠죠? 

 


 

마무리 

이러한 특성의 고서 알고리즘, 메커니즘은 롤토체스 12.3 패치에서 변경되었고, 그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롤토체스를 할 때 이러한 점을 신경쓴다면 조금이라도 더 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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