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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롤 시즌10 서폿 쓰레쉬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서폿 쓰레쉬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챔피언입니다. 옛날에는 그랩형 서포터가 쓰레쉬, 노틸러스, 블리츠크랭크 이렇게 3명밖에 없었기도 하고, 매드라이프 선수가 워낙 이런 그랩형 서포터로 큰 활약을 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죠. 과연 시즌 10에서는 어떤 룬을 들어야 되고 어떤 템트리를 올리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롤 시즌10 서폿 쓰레쉬 간단한 스킬 설명 

먼저 쓰레쉬의 스킬부터 알아볼텐데요, 쓰레쉬의 패시브 스킬은 처치된 적 근처로 지나가면 적의 영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흡수된 영혼은 영구적으로 쓰레쉬의 방어력과 주문력을 올려주는 대신 쓰레쉬는 레벨당 방어력 상승이 없습니다. 챔피언과 대형 미니언은 처치 시 항상 영혼이 생기며, 작은 미니언은 가끔씩 영혼이 생기고, 에픽 몬스터는 영혼이 두 개 생깁니다. 

Q스킬은 쓰레쉬가 낫을 던져 첫 번째로 맞힌 유닛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절대 시야를 얻으며, 대상을 기절시켜 1.5초간 자신 쪽으로 당겨 오고 맞춘 상태에서 이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쓰레쉬가 잡힌 적 쪽으로 끌려갑니다. 사형 선고로 적을 맞힐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하며 희생자 쪽으로 자신의 몸을 끌어당깁니다.

W스킬은 지정한 위치에 쓰레쉬가 랜턴을 던지는데요, 아군이 랜턴을 클릭하면 쓰레쉬가 랜턴과 아군을 함께 끌어당깁니다. 또한 랜턴은 랜턴 근처에 있는 쓰레쉬와 아군 하나에게 4초간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씌워주는데요, 보호막의 흡수량은 쓰레쉬가 흡수한 영혼의 수에 비례합니다.

E스킬은 우선 기본 지속 효과로 기본 공격 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데요, 공격을 하지 않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추가 마법 피해가 늘어납니다.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등 뒤에서부터 일직선상에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이 스킬에 맞은 적들은 낫을 휘두른 방향으로 밀려나고 1초 동안 둔화됩니다. 또 사용하는 방향에 따라 적 방향으로 사용하면 적을 멀리 밀쳐낼 수 있고, 아군 방향으로 시전하면 적을 아군 방향으로 당겨올 수 있습니다.

궁극기 스킬은 자신을 둘러싼 영혼 감옥을 생성하는데요, 이 감옥 장벽을 통과하는 적 챔피언은 마법 피해를 입고 2초간 속도가 99% 느려지는 대신, 통과한 벽은 허물어집니다. 벽 하나가 무너지고 나면 나머지 벽에서는 피해를 입히지 않고, 절반의 둔화 지속 시간이 적용되며 적 하나당 한 번에 한 개의 벽만 영향을 줍니다. 

 


 

롤 시즌10 서폿 쓰레쉬 스펠 선택 

웬만해서는 점멸과 점화를 들어주는게 기본입니다. 그도 그럴게 쓰레쉬는 Q를 맞추고 나서도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상황을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어서 점화를 들고 있다면 더욱 확실하게 킬각을 노려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팀에 야스오, 제드, 아칼리와 같은 폭딜챔피언이 있다면 아군을 지키기 위해 탈진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롤 시즌10 서폿 쓰레쉬 스킬 빌드 

1레벨에는 Q를 찍어주시는게 기본이고, 2레벨에는 E, 3레벨에는 W를 찍어줍니다. 선 2레벨을 찍는게 확실하다면 앞라인으로 무빙을 쳐서 먼저 선 2렙이 되어 Q로 적을 맞춘후 들어가서 E로 아군 방향으로 밀쳐내주면 킬을 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레벨부터는 R-Q-E-W 순서로 스킬을 마스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롤 시즌10 서폿 쓰레쉬 템트리

보통 서폿템으로 강철 어깨 보호대를 가주고, 첫 번째 코어템으로 가고일의 돌갑옷을 많이 채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고일의 돌갑옷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골고루 올려줄 뿐만 아니라 중간에 들어가는 초시계 아이템으로 인해 상대방이 다이브를 할 때 역관광을 할 수도 있으며, 시간을 벌기도 하여 위기의 상황에서 역전각을 잘 만들어주는 아이템이죠. 또한 구매를 하지 않아도 영감 룬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두 번째 코어 아이템으로는 기사의 맹세를 많이 올리고, 세 번째 코어 아이템으로는 구원이나 솔라리를 많이 올립니다. 템트리는 상황에 따라 어떻게 올리는지가 달라지니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상대팀 AP가 강하면 마법 저항력이 붙어있는 코어템을, AD가 강하면 방어력이 붙어있는 템을, 둘 다 강하면 둘 다 있는 코어템을 올리면 되곘죠? 

 


 

롤 시즌10 서폿 쓰레쉬 룬 선택 

롤 시즌10에서 쓰레쉬가 주로 드는 눈은 현재 여진입니다. 과거 수호자도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재 수호자가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대부분 여진을 이용하는데요, CC기가 많은 쓰레쉬에게 잘 어울리는 룬이고 하위 룬으로는 생명의 샘, 뼈 방패, 이니시를 위한 불굴의 의지를 들어주는 편입니다. 보조 룬으로는 영감쪽의 우주적 통찰력과 비스킷을 많이 들어주었으나 최근에는 첫 아이템을 가고일을 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스킷 대신 완벽한 타이밍 룬도 주로 사용합니다. 

 


 

롤 시즌10 서폿 쓰레쉬 카운터 챔피언 

마오카이의 경우 라인전에서는 쓰레쉬가 약간 우세한 편인데요, 마오카이가 들어오는 순간 쓰레쉬가 E로 밀쳐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쓰레쉬가 마오카이만 마크할 수 있는게 아닌데다가 궁극기가 쓰레쉬보다 훨씬 한타에서 효과적이기 때문에 밀리는 것 같네요. 타릭은같은 경우는 맞다이도 강하고 원딜 체력도 회복시켜주면서 쓰레쉬가 원딜을 끌면 타릭이 앞으로 나가 상대 원딜을 마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타릭 역시 궁극기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죠. 스웨인의 경우는 6렙 이전에야 그냥저냥 할만 한 정도이지만 6렙 이후부터는 궁극기로 인해 스웨인을 따기가 굉장히 힘들게 됩니다. 그렇기에 초반에 박살내놓고 라인전을 빠르게 마무리하지 않는 이상 후반으로 가면 딜도 잘 나오고 탱도 되는 스웨인의 역할이 더 커집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시즌10 서폿 쓰레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쓰레쉬는 CC기도 많고 평타 데미지도 E스킬의 패시브 스킬로 인해 강력하여 대회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챔피언이죠. 다만 스킬 대부분이 논타게팅인데다가 잘 맞추는 것 뿐만 아니라 상황을 잘 판단하여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랜턴을 지금 줘야될지 등 여러가지 신경써야되는 요소가 필요한 만큼 숙련하기가 더 힘든 챔피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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