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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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롤 시즌11 챔피언은 바로 릴리아입니다. 릴리아는 2020년 7월에 출시된 비교적 얼마 안된 챔피언으로 처음 나왔을 때 너무나 강력한 능력을 보여줘서 곧 많은 너프를 당했었죠. 거기에 시즌10이 끝나고 프리시즌, 시즌11이 오면서 아이템의 변화가 너무 큰데 이로 인해서 간접적으로 너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템트리를 찾아서 다른 AP 정글러들보다는 하락세가 덜한 편인데요, 과연 시즌11 릴리아는 어떤 룬과 템트리를 올리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롤 시즌11 릴리아 룬

시즌11 릴리아는 보통 지배 탭의 어둠의 수확을 주로 사용합니다. 패시브 도트딜로 인하여 수확을 쌓기 쉽기 때문인데요, 하위 룬으로는 비열한 한 방, 시야 수집, 굶주린 사냥꾼을 채용합니다. 보조 룬으로는 영감의 마법의 신발과 우주적 통찰력을 들어주죠. 

 


 

롤 시즌11 릴리아 템트리 

시작 아이템

릴리아의 시작 아이템은 빗발칼날로 시작해줍니다. 빗발칼날의 강타 효과인 슬로우는 상대방을 느리게 함으로서 안그래도 이동 속도가 빠른 릴리아가 상대를 더 추노하기도 좋고, 도주하기도 좋으며 카이팅에 유용하기 때문이죠. 

 


 

첫 귀환

첫 귀환에서 선택하면 좋은 아이템은 사라진 양피지 아이템입니다. 물론 첫 귀환에서 1,300 골드가 모이려면 적어도 갱을 가서 킬을 따야 할텐데요, 그렇지 못한 경우 악마의 마법서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라진 양피지의 경우 레벨 업시 마나 회복 효과가 있어서 빠르게 블루를 아군 미드 라이너에게 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죠. 

 


 

코어 아이템 

릴리아의 코어 아이템으로는 도트 피해가 있는 메이지 챔피언들과 굉장히 잘 맞는 리안드리의 고뇌입니다. 릴리아 역시 패시브로 인한 도트 데미지가 있는데 초반에는 약한 수준이지만 리안드리의 고뇌 아이템이 뜨고 난 후부터는 체감이 될 정도로 딜링이 좋아집니다. 또한 릴리아는 Q를 통한 지속 싸움을 하기 때문에 아이템 효과를 보기 쉽고 싸움이 길어지면 상당한 누적 딜을 넣을 수 있죠. 두 번째 코어 아이템으로는 악마의 포옹인데요, 리안드리와 마찬가지로 도트딜을 강화시켜주고 거기에 효과가 묻은 상대만큼의 방어력, 마법 저항력도 증가하는데, 보통 상대방 적진에 뛰어드는 릴리아에게 굉장히 유용하죠. 신발은 첫 번째 코어 아이템을 띄워준 후 마법사의 신발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기타 코어템

기타 코어 아이템으로는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존야의 모래시계, 모렐로노미콘, 망자의 갑옷을 추천드립니다. 순서대로 올리는 것이 아닌 상황을 보고 선택해주셔야 되는데요, 제드나 피즈, 탈론같이 암살자 챔프가 많아서 자주 물린다면 존야를 먼저 올려주시는게 좋고 메자이의 경우는 첫 코어 전후로 인장을 사놓고 인장 스택이 충분히 쌓이면 올려주시면 좋습니다. 10스택 이상 쌓은 경우 추가 이동 속도 10%는 큰 도움이 되죠. 망자의 갑옷의 경우 상대방 AD챔피언들이 잘 컸을때 가주면 기동력 확보에 방어력, 체력까지 확보되어 쓸만하며 모렐로노미콘같은 경우는 상대방에 블라디, 문도, 유미 등 체력 회복 및 흡혈 능력이 강력한 챔피언이 있을때 가주면 좋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시즌11 릴리아 룬, 템트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다들 배치고사는 다 잘 봤나요? 배치고사 이후의 초반 30판정도까지의 게임이 이후 본인의 티어를 확실하게 결정하는 구간이니 다들 연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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