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11 아펠리오스 룬, 템트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롤 시즌11 챔피언은 바로 아펠리오스입니다. 아펠리오스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여 각 무기들의 조합에 따라 싸우는 컨셉의 원거리 딜러로, 무기 교체를 통해 총 5개의 무기를 사용하여 주무기와 보조무기라는 개념을 처음 탑재한 챔피언이죠. 각 무기에는 50발의 탄약이 있어 기본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할 때 마나와는 별개로 탄약을 소모하며 탄약을 다 쓰게되면 자동으로 무기를 바꾸게 되죠. 그래서 꽤나 숙련도가 요구되는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펠리오스는 시즌11에서 어떤 룬과 템트리를 선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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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시즌11 아펠리오스 룬

주요 룬은 다른 원딜들이 대개 그렇듯 정밀 빌드를 선호합니다. 현재는 대체적으로 정복자를 들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죠. 하위 룬으로는 과다치유, 전설: 핏빛 길, 체력차 극복을 들어주고 보조 룬으로는 지배에서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들어 피흡 능력을 향상시키는 쪽으로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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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시즌11 아펠리오스 템트리 

시작 아이템 

시작 아이템은 다른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도란의 검으로 시작합니다. 아펠리오스는 만월총과 절단검을 들고 게임을 시작하는데, 만월총은 견제력을, 절단검은 유지력을 제공하여 도란의 검의 흡혈 효과를 최대한 빨아먹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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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귀환 

첫 귀환에서 제일 구매하면 좋은 아이템은 절정의 화살입니다. CS를 더 잘 먹을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고, 또한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모두 제공해주는 아이템이죠. 만약 돈이 안된다면 곡괭이를 구매하고 신발을 구매하거나, 아니면 곡괭이만, 또는 그 돈도 안된다면 롱소드 2개를 구입하는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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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아이템 

아펠리오스의 대부분의 스킬들은 평타 판정이기 때문에 아펠리오스의 DPS를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신화급 아이템인 크라켄 학살자를 올려줍니다. 아펠리오스의 맹공 연타형 공격은 물론, 황혼파로 여러 대상을 적용시켜도 크라켄 스택이 전부 적용되고, 만월총 표식 평타로도 스택이, 월광포화 후속 평타에도 스택이 쌓이는 가장 좋은 아이템입니다. 두 번째 코어 아이템은 루난의 허리케인인데요, 추가 공격에 반월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 효과가 적용되어 아펠리오스와 잘 맞습니다. 세 번째 코어 아이템은 무한의 대검으로, 올려주시면 치명타 확률 60% 이상일 때 치명타 데미지 35% 증가 효과를 적용받아 굉장히 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발은 광전사의 군화를 첫 번째 코어 아이템을 띄워준 후 올려주시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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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코어템

기타 코어 아이템으로는 헤르메스의 시미터, 수호 천사, 피바라기, 필멸자의 운명이 있습니다. 헤르메스의 시미터는 상대팀에 하드 CC기가 많은 경우 가주시면 CC기를 바로 풀 수 있어 생존력을 올려주고, 수호 천사의 경우 암살자한테 물리거나 실수해서 물려서 죽는 경우 한 번 재살아나는 효과로 후속 기회를 노릴 수 있게 해주죠. 피바라기는 치명타 확률이 붙게되며 무한의 대검 효과를 더욱 잘 받을 수 있으며 과다치유 룬과 함께면 그 효율이 더 증가하여 생존력이 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필멸자의 운명은 상대 팀에 사미라나 블라디미르, 유미, 문도 박사 등의 체력 회복 및 흡혈 능력이 강력한 챔피언들이 있을 때 올려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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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시즌11 아펠리오스 룬, 템트리를 알아보았습니다. 루난의 허리케인 가격이 줄어들면서 전성기가 더 당겨지고, 또한 아펠리오스에게 까다로운 챔피언들이 대체적으로 꽤나 너프를 당해서 이제 슬슬 다시 협곡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월 22일 본서버에 적용된 11.2 패치에서 절단검 상태에서 Q 사용시 크라켄 데미지가 25%만 적용되도록 너프되었지만, 이는 카타리나, 우르곳에게도 적용되는 패치이며 기존에는 고정 피해를 너무 쉽고 빠르게 넣었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