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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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랜덤다이스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 지난 번 6.0.0 패치 이후로 시즌제가 되었고, 어느덧 시즌1이 마무리되고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것은 바로 대전덱인데요, 실제 많이 사용되는 대전덱을 3가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승률이 60퍼대 중반 정도가 나오고 있네요. 아무래도 운이라는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무조건 이기는 덱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한번 어떤 덱들이 현재 대전모드에서 자주 사용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조커, 성장, 눈보라, 빛의 검, 원자

먼저 추천드리는 덱은 제가 실제로 제일 많이 이용하는 덱입니다. 조커, 성장, 눈보라, 빛의 검, 원자 주사위를 활용한 덱이고, 필드는 다섯 번째 항해일지입니다. 운영 방법은 조커는 성장에 복사해주면서 모서리 부분(특히 왼쪽)을 고눈금 원자 주사위를 만들어주게끔 하면 됩니다. 

빛의 검 주사위 대신 스피드 건 주사위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극후반까지 가게 되면 빛의 검 주사위가 가끔 천상의 검 주사위(주황색 빛의 검 주사위)가 잡몹의 체력을 굉장히 많이 깎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도 더 수월해집니다. 

 


 

조커, 제물, 현상금, 암살, 적응 

두 번째 추천드리는 대전덱은 바로 조커, 제물, 현상금, 암살, 적응 주사위를 활용한 덱입니다. 필드는 빛의 프리즘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이 덱의 장점은 초반에 현상금 주사위를 최대한 합치면서 암살 주사위로 그걸 파괴하여 얻는 SP로 빠르게 적을 끝장낼 수 있다는 점이죠. 팁을 드리자면 제물 주사위는 제물 주사위끼리 합성해주시고 초반에는 무조건 현상금 주사위를 최대한 많이 합치는게 좋습니다. 보스가 나이트나 레온 등 주사위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 현상금이 들어오고 그 SP로 또 주사위를 뽑아 공격을 하면 웬만하면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집니다. 

제물 주사위 대신 태풍 주사위를 들어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 경우 원래 덱에서 초반 주사위 뽑기가 망하면 바로 패배한다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반 위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상대가 암살을 회피하면서 성장 주사위들로 눈금을 빠르게 올리게 된다면 패배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조커, 성장, 흐름, 태풍, 텔레포트 

개인적으로 상대할 때 제일 애먹는 덱입니다. 첫 번째 덱으로 이 덱을 상대할 때는 게임을 지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게 텔레포트 주사위로 잡몹을 다 텔레포트 시켜버리면 죽이는 것과 달리 자신의 진영에 잡몹이 소환되지 않기 때문에 SP 수급도 늦어지고 그러면서 상대는 텔레포트, 흐름, 태풍 주사위를 적절히 업그레이드 하면서 보스 전에 한꺼번에 풀어버리죠. 그러면 엄청난 잡몹 물량이 흐름 주사위의 영향을 받아 빠른 속도로 라인을 돌격하게 됩니다. 잡몹을 치고 있을 때 보스는 스킬을 사용하게 되고 그러면서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버틸 수 있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버티고 흐름 주사위를 많이 모은 뒤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해준 후 텔레포트 주사위를 합치면 태양 주사위가 아닌 경우 웬만하면 버티지 못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랜덤다이스 시즌2 대전덱을 3가지 추천해드렸습니다. 저는 오류 보상으로 받은 티켓을 즉각적으로 다 사용했는데 사용할 때마다 패배를 하여 아직도 18클래스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서 20클래스에 가야되는데 말이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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