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알아볼 롤 시즌11 칼바람 나락 챔피언은 나미입니다. 나미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서포터 역할군으로 보통 원딜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공격, 스킬을 강하게 만들어주고, 또 적을 물방울안에 가두기도 하죠. 칼바람 나락에서도 마찬가지로 나미는 서포팅 역할을 하는 챔피언입니다. 과연 칼바람 나미는 어떤 스펠, 스킬트리를 올리고 또 어떤 룬, 템트리를 올리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가장 많이 드는 스펠은 점멸과 총명입니다. 아군이 마나가 모자를 때 이를 회복시켜주는 역할이죠. 하지만 만약 아군 챔피언들을 봤을 때 그렇게 마나가 부족하지 않는 챔피언들이라면 총명 대신 탈진, 또는 회복을 들어주셔도 무방합니다.
먼저 아군의 체력을 채워주는 W를 선마하고 그 다음에는 아군 스킬 및 공격을 강화시켜주는 E, 마지막으로 Q스킬을 마스터해줍니다. 궁극기는 찍을 수 있을 때마다 찍어주고요. R-W-E-Q 순서가 되겠죠? Q스킬을 마지막에 마스터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논타게팅이라 빗맞췄을 때의 리스크가 크고 차라리 W, E로 아군을 보조하는게 더 낫기 때문입니다.
처음 시작은 밴들유리 거울, 여신의 눈물, 포션 1개로 시작해줍니다. 나미는 마나 소모량이 은근히 많이 들지만 첫 템트리를 이렇게 간다면 더 넉넉하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코어 아이템은 유틸형 서폿들이 많이 올리는 월석 재생기를 올려주시면 되고 그 이후에는 상황을 보고 아군이 스킬로 딜을 더 많이 넣으면 흐르는 물의 지팡이를, 평타로 딜을 더 많이 넣으면 불타는 향로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두개 다 올리지만 순서에 있어서 선택이죠. 그 이후에는 대천사의 지팡이, 구원, 마법공학 화학 부패기 등을 상황에 맞게 올려주심녀 됩니다.
나미 룬은 마법의 콩콩이를 주 룬으로 사용합니다. 아군을 보조할 때에도, 스킬로 딜을 넣을 때에도 콩콩이는 양쪽으로 유용하기 때문이죠. 하위 룬으로는 마나순환 팔찌, 깨달음, 주문작열을 들어주시면 되고 보조룬으로는 정밀의 침착과 최후의 일격을 들어주면 됩니다.
나미는 E스킬이 아군의 평타 및 스킬을 3번까지 강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아군 역시 나미의 E스킬을 받으면 가급적 CS를 치는게 아닌 적을 공격하는게 좋습니다. 나미 역시 적을 공격할 때 아군에게 E스킬을 맞춰서 걸어주는 것도 필요하죠. 또 궁극기는 아군에 이니시를 걸 사람이 없는 경우에만 이니시용으로 사용해주시고 보통은 들어오는 적을 받아쳐주는데 쓰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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