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롤토체스(전략적 팀 전투) 11.18 패치노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패치도 지난 패치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큰 대규모 변화는 없지만 그래도 여러 챔피언들이 너프를 당했고 아이템 역시 변경점이 있으니 확인해두어야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겠죠? 그렇다면 변경점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챔피언 부분에서는 아이번이 변경점이 있고 하향된 챔피언에는 잭스, 볼리베어, 케일, 루시안, 갈리오가 있네요. 아이템의 경우 타곤 정상의 펜던트, 스태틱의 호 이 두 아이템이 상향을 먹었고 축복받은 피바라기, 수호상 돌갑옷이 하향을 먹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먼저 특성 부분입니다. 이번 11.18 패치에서는 특성 부분은 큰 변화 없이 오직 악동 특성만 살짝 버프를 받았습니다. 악동(6), 악동(8) 시너지에서 각각 공격 속도가 10% 더 증가하게끔 변경되었죠. 하지만 지난 패치 이후 악동은 사실 거의 사용되지 않는 덱이며 이는 이번 패치 이후에도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1코스트 챔피언
2코스트 챔피언
3코스트 챔피언
4코스트 챔피언
5코스트 챔피언
롤토체스 11.18 패치에서 눈에 특별하게 띄는 것은 바로 5단계 챔피언 너프입니다. 볼리베어와 비에고는 1성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볼리베어의 경우 굉장히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에어본을 시전하면서 보호막을 다 깨버리는 역할을 했고, 비에고의 경우 1성임에도 불구하고 상대팀의 챔피언을 지배함으로 게임을 쉽게 풀어나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저 둘은 크게 활약을 하지 못할 것 같네요. 4코스트 챔피언인 아이번의 경우 스킬을 사용하면 데이지가 나와 에어본을 시전하는데 이 에어본을 너프시키고 대신 체력을 높였네요.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너프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템 부분은 뭐, 거인 학살자가 지난 번 버프를 시켜줬는데 생각외로 너무 큰 효율을 보이니 살짝 너프를 시켜 조정한 느낌입니다. 그 외에 찬란한 펜던트, 찬란한 스태틱이 거의 채용되지 않는 것을 보고 버프를 해주었구요, 반대로 너무 자주 사용되는 찬란한 얼심, 찬란한 돌갑옷, 찬란한 피바라기, 찬란한 고연포는 살짝 너프를 해준 모습입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토체스 11.18 패치노트의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패치 이전까지는 어둠의 인도자 아펠리오스를 이용한 덱과 베인 리롤덱 등 여러 덱이 활약했는데요, 대부분 덱에서 노틸러스, 잭스, 렐 이렇게 철갑 시너지를 겸사겸사 챙겼었습니다. 이 부분이 잭스를 너프시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갑 시너지를 껴넣는 덱은 여전히 활약할 듯 싶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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