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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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바로 롤 11.20 패치노트입니다. 10월 6일 본 서버에 적용되었으며 4개의 챔피언이 버프를 먹고 6개의 챔피언이 너프를 당했습니다.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정글러의 능력이 한 층 너프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부분들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한번 11.20 패치노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롤 패치노트 11.20 하이라이트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탈리야, 아무무, 신지드, 자르반 4세, 이렐리아, 쉔이 너프를 먹었고 반면 다리우스, 엘리스, 헤카림, 우디르가 버프되었습니다. 그 외에 특별히 봐야 될 점은 신화 아이템 제국의 명령이 너프, 또 소환사 스펠인 강타가 너프를 먹었죠.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버프되고 너프되었는지 알아봅시다. 

 


 

버프된 챔피언

다리우스의 경우 현재도 그렇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진 않지만 기존에 비해 위엄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죠. 이번에는 W스킬의 쿨타임을 전구간 일정하게 5초로 바꾸었는데요, 솔직히 굉장히 큰 버프라고 생각됩니다. 엘리스는 기본 체력과 성장 방어력이 증가했고 헤카림은 W스킬의 쿨타임이 감소, 회복량은 증가로 더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해지네요. 우디르는 불사조 태세의 기본 데미지 수치를 전구간 증가시켰는데, 과연 다시 우디르가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할 수 있을까요? 

 


 

너프된 챔피언

11.19 패치 이후 아무무는 완벽히 서포터로 전향되어 1티어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6레벨 이후 Q + 궁 + Q로 이어지는 콤보는 적을 오랜 시간 동안 무력화시킬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갱 호응 뿐만 아니라 2:2 교전에서 웬만해서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죠. Q스킬의 데미지와 마나 소모량을 너프했는데요, 이로서 아무무가 Q스킬을 더 신중하게 맞춰야되겠습니다. 그 외에는 이렐리야, 자르반, 쉔, 탈리야, 신지드가 자잘하게 너프된 모습입니다. 

 


 

아이템 변경점

제국의 명령은 신화템인데도 불구하고 가는 챔피언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만큼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간간히 애쉬 서포터나 갔었지만 그 이후 너프를 먹은 뒤에는 아무도 가지 않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피해량을 증가시켜줬고 또 제국의 명령 표식이 있을 때 공격하여 터지는 표식 데미지는 아군이 입힌 피해로 간주되게끔 변경되었습니다. 이로서 '아군이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붙은 아이템들과의 시너지가 더 증가되었습니다. 

 


 

정글 변경사항 

강타로 회복하는 체력량이 15%에서 10%로 크게 너프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정글 캠프 근처에서 정글러가 상대를 만나서 싸우다가 피가 없을 때 강타로 근처 정글몹을 잡아 체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많이 생존했는데 이제는 회복량이 줄었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될듯 합니다. 또 그리고 두꺼비와 돌거북의 기본 공격력이 증가했기 때문에 물몸 정글러들은 조금 주의해야될 듯 싶네요.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패치노트 11.20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한 달 조금 넘게 남은 상황인데 앞으로 남은 패치들은 어떤게 있을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모두 패치노트 11.20 잘 알아두시고 승리를 위한 게임 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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