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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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다뤄볼 내용은 게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의 사전등록 이벤트입니다. 원래 그랜드체이스라는 게임에 대해서는 다들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 넷마블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여 2015년 서비스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1월 30일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로 모바일로 게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7월 28일에는 드디어 스팀으로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이 오픈하고, 이게 이어지고 있죠. 이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이 넥슨에서 2022년 10월 26일 채널링 운영, 즉 넥슨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넥슨 사전등록 이벤트

한편 넥슨은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을 넥슨에서 이제 만날 수 있게 하고 그러면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사전등록 이벤트 기간은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4일 월요일 오후 23시 59분까지입니다. 해당 기간 안에 사전등록을 해주면 사전등록 이벤트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등록 이벤트 보상은 Welcome GrandChase 칭호 1개, Welcome GrandChase 반지 1개(21일), Welcome GrandChase 9강화 목걸이 1개(21일)입니다. 

 

그 외에도 넥슨플레이를 설치하고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공식친구를 맺으면 추첨 3천 명에게 낵슨캐시 5천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과연 할만한가?

먼저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은 2021년 7월 28일 스팀에서 정식으로 글로벌 오픈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라스까지 등장했었는데, 이는 그랜드체이스의 초기 캐릭터 전사, 궁수, 마법사 3명과 이후 첫 추가된 도적까지만을 넣은 것이라 초기 그랜드체이스의 모습을 떠올린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죠. 정식 오픈 직후 동접자는 5만 1천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출시 한 달이 지나자 동시 접속자 수는 1만 명에도 미치지 않게 떨어졌고, 그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밸런스 관련 문제로 인하여 인식 역시 별로 좋지 않습니다. 2022년 9월 기준으로는 동시 접속자 수가 800~1000명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까지 내려왔죠. 

아마 과거 그랜드체이스의 즐거움을 얻고자 사전예약을 하는 분들 중 대부분은 실망하실 듯 합니다. 그때 그 시절 그랜드체이스를 즐기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과거 스팀에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이 서비스를 진행한 2021년에 플레이를 했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미 넥슨에서 채널링되는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은 우리가 이미 모르는 수 많은 캐릭터들이 있어서 과거의 그랜드체이스와는 너무 다른 모습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따라서 향수를 느끼고자 플레이하는 것 보다는 아얘 그냥 '새로운 게임을 시작해볼까?'라는 마인드로 접근하시는걸 추천드리며 현재 여러 밸런스 패치라던가, 소통이라던가 그런 문제로 인해 별로 좋은 인식은 받지 못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향후에는 상당부분 개선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 물론 저는 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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