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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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중 하나인 메이플 운빨 디펜스, 줄여서 메운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터넷 방송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으며 굉장히 간단한 게임 구성으로 초보자도 1~2판만 해보면 어떤 게임인지 바로 감을 잡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메운디 5.0 Beta7.2 버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메운디 랜덤 유닛 확률 

먼저 확률입니다. 일반이 50.0%, 레어 33.1%, 고대 10.2%, 유물 5.1%, 서사 0.8%, 전설 0.5%, 에픽 0.2%, 신화 0.08%, 태초 0.019%입니다. 당연히 확률이 낮은 랜덤 유닛들을 많이 뽑을수록 클리어가 쉽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점 

메운디에는 보스몬스터를 포함한 적 유닛들이 대형, 중형, 소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또한 랜덤 뽑기 유닛들 역시 진동형, 폭발형, 일반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형 종류에 따라 상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꼭 유념하셔야 합니다. 

종류 진동형(고스트)  폭발형(드라군) 일반형(히드라)
소형 100% 데미지  50% 데미지  100% 데미지
중형  50% 데미지  75% 데미지  100% 데미지
대형  25% 데미지 100% 데미지  100% 데미지

위 표를 얼핏 보면 모든 적에게 100% 데미지를 주는 히드라가 제일 좋은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히드라는 대신 기본 데미지가 제일 약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작정 히드라를 올리고 있는 도중 태초 드라군이나 태초 고스트가 나온 경우 바꾸기도 어렵죠. 현재 메운디를 클리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올 히드라 vs 드라군&고스트 vs 올 드라군으로 나뉩니다. 아무래도 운빨 요소가 대부분인 게임인 만큼,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어렵습니다. 

 


 

메운디 초반 공략 - 업그레이드 활용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는 소형 몬스터가, 3스테이지에는 대형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2스테이지 중반까지 유물 이상 유닛을 뽑지 못했다면 많이 뽑은 유닛 종족을 1업그레이드, 혹은 세 종족 전부 1업그레이드씩 해주면 더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20탄 전에 전설급 이상 유닛을 뽑았으면 해당 유닛으로 업그레이드를 밀고 가는게 좋습니다. 단 고스트인 경우 드라군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메운디 중반 공략 - 뽑기 vs 업글

적어도 전설을 하나 뽑았고, 업그레이드를 10 이상 해주었다면 44탄까지는 쉽게 도달할 수 있고, 45탄 차원의 균열 보스도 카이팅을 한다면 충분히 깰 수 있습니다. 그러나 58탄 파풀라투스 보스에서 많이들 막히곤 하는데, 그 때 까지 업그레이드를 더 해줄지, 아니면 유닛을 더 뽑을지 판단해야 합니다. 신화 이상급이 있고 전설 이상급이 하나 이상 있다면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좋다고 판단되며, 어차피 신화 이상급이 없으면 클리어하기 힘들기에 그냥 뽑기나 돌립니다. 

 


 

메운디 후반 공략 - 업글

사실 태초 없이는 클리어가 어렵기 때문에 태초 유닛을 못 뽑았다면 포기하는게 좋습니다만, 만약 뽑았다면 드라군&고스트 조합이면 고스트는 20업 정도까지만 해주고 드라군 위주로 업글을 계속 해줍니다. 드라군 몰빵이면 당연히 드라군 계속 업글 해주면 되고, 히드라 몰빵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어도 라운드 수의 1/2은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메운디 보스 소형/중형/대형 

라운드 스테이지 이름  보스 이름  유닛 타입 
24  크림슨발록의 습격 크림슨 발록  소형 
37 피아누스의 동굴  피아누스 중형
58 시계탑의 근원 파풀라투스 소형
79 자쿰의 제단 자쿰 중형 
90 혼테일의 동굴 혼테일 대형
95 신들의 황혼 핑크빈 중형
101 시그너스의 정원 시그너스 중형 

 


 

마무리 

최대 95탄까지 가봤는데, 진짜 클리어하기 힘드네요. 다른 방송인 분들 클리어하는 영상들 보면서 대충 이 정도면 클리어하겠구나만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 공략은 주관적인 내용이며, 애초에 운이 타고난 사람일수록 더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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