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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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챔피언은 정글 누누입니다. 시즌10이 끝나로 시즌11로 넘어가기 이전, 프리시즌이 오면서 많은 아이템의 변화가 일어났는데요, 그에 따라 변경 및 삭제, 신규 추가된 아이템이 많아진 만큼 누누도 템트리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한번 누누는 어떤 룬을 들고, 어떤 템트리를 올리는지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롤 시즌11 정글 누누 프리시즌 룬

일단 정글 누누 룬은 기존과 다름 없이 난입을 들어주는게 좋습니다. W를 맞춘 뒤 E스킬을 맞춰서 난입을 터뜨려서 E스킬 추가 속박을 맞추기도 쉽고 추노 및 도주에도 유용하죠. 빛의 망토와 기민함, 물 위를 걷는 자 특성 모두 이동 속도와 관련된 룬인데요, 누누의 W스킬을 시전할 때 이동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점차 눈을 굴리는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갱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강타로 정글 몹을 마무리 한 뒤 W를 바로 굴리거나 하면 더 갱을 성공시키기 쉽겠죠? 보조 룬에는 정밀의 승전보와 민첩함을 많이 들어줍니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템트리 

시작 아이템

시작 아이템은 새롭게 바뀐 정글템, 잉걸볼 칼과 충전형 물약, 와드 토템으로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정글템이 바뀌어 강타를 5번 사용하고 나면 아이템이 사라짐과 동시에 아이템의 효과는 캐릭터에게 귀속되는데요, 그렇기에 아이템 인벤토리 한 칸을 더 쉽게 쓸 수 있는 셈입니다. 

 


 

첫 귀환

첫 귀환에서 사야 될 아이템은 남아있는 돈에 따라 다르지만, 1000골드 이상, 1300골드 미만이라면 신발을 재껴두고 바미의 불씨를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1000골드 미만이라면 신발과 루비 수정을 구매해주시는게 좋고, 1300골드 이상이면 신발과 더불어 바미의 불씨까지 구입할 수 있겠죠? 바미의 불씨가 정글링 속도를 굉장히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신발보다 바미의 불씨를 추천드립니다. 

 


 

코어 아이템

첫 코어 아이템은 기존 태양불꽃 망토에서 신화템으로 승격한 태양불꽃 방패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신화급 아이템인 태양불꽃 방패는 챔피언이나 에픽 몬스터를 상대할 때 불사르기 데미지가 중첩되면 중첩될수록 강해지는 효과가 있죠.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전설템에 스킬 가속 5를 추가로 주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더 스킬을 많이 돌릴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기존에는 없는 마법 저항력도 추가되어 더욱 안성맞춤인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먼저 이 태양불꽃 방패를 띄우고 그 이후에는 상대가 AP가 쎄다면 헤르메스의 신발과 정령의 형상을, AD가 쎄다면 판금 신발과 망자의 갑옷을 띄워주시면 됩니다. 둘 다 적당하다 싶으면 저 같은 경우는 헤르메스의 신발과 망자의 갑옷을 올려주는 편입니다. 여하튼 태양불꽃 방패, 망자의 갑옷, 정령의 형상, 업그레이드된 신발까지는 고정으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기타 코어템 

위의 아이템들이 다 갖춰지고도 게임이 계속 진행된다면 이제 다른 아이템을 구매를 해야 되는데요, 여기서 추천드리는 아이템은 가고일의 돌갑옷, 대자연의 힘, 가시 갑옷, 란두인의 예언 이렇게 4가지 아이템입니다. 상대 원거리 딜러가 잘 큰 상황이라면 가시 갑옷을, 그냥 상대팀 탑, 정글, 미드AD 챔피언들이 강하면 란두인의 예언을, 반대로 AP챔피언들이 강하면 대자연의 힘을, AD와 AP둘다 강하거나 그냥저냥 비등하다면 가고일 돌갑옷을 올려주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시즌11이 되고 많은 점들이 달라졌는데요, 실제 몇몇 아이템은 가격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태양불꽃 방패인데요, 그 덕에 누누는 현재 정글 1티어 자리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누누뿐만 아니라 태양불꽃 방패를 이용하는 챔피언들이 대체적으로 승률이 올라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프리시즌 승리를 위해 정글 누누를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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