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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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롤 아이템은 바로 악마의 포옹입니다. 시즌10이 종료되고 프리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생긴 아이템으로 전설급 아이템이죠. 의외로 이 아이템과 잘 맞는 챔피언들이 많이 있는데, 사람들이 아직까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과연 악마의 포옹 아이템은 어떤 효과가 있고 어느 챔피언들과 잘 맞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악마의 포옹 

악마의 포옹 아이템은 보면 알 수 있듯이 깡스탯 주문력 70, 체력 350이 붙은 주문력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골드구요, 고유 효과는 아자카나의 응시라는 효과로 스킬 피해를 입히면 4초 동안 적을 불태워 매초 최대 체력이 1.2%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대상이 챔피언일 경우 소유자는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추가로 획득하죠. 

 


 

완전 리안드리 아니야? 

보시다시피 리안드리 효과를 살짝 너프해서 내놓은 아이템처럼 느껴지는데요, 리안드리가 '리안드리의 고뇌'로 아이템 이름이 변경되고 옵션 또한 기존에는 체력을 올려줬던 것과 다르게 마나를 올려주며 또 이전에는 없었던 스킬 가속 역시 추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신화급 아이템으로 격상하면서 다른 신화템을 가는 챔피언들이 리안드리 대신 악마의 포옹을 선택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아이템이라 생각되네요. 루덴을 코어로 쓰는 챔피언들이 탱커 챔피언들을 쉽게 잡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이라 봅니다. 

 


 

악마의 포옹 하위템 

악마의 포옹 하위 아이템으로는 방출의 마법 봉, 거인의 허리띠, 증폭의 고서입니다. 거기에 815골드를 추가로 지불하여 완성할 수 있는 전설급 아이템으로 총 가격은 3000골드죠. 교전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도 제공해주어 생존력도 보강해주며 체력과 주문력도 올려주어 저는 꽤나 괜찮은 아이템이라 평가합니다. 

 


 

리안드리와 악마의 포옹 둘 다 가면?

해당 아이템들은 둘 다 스킬 피해를 입히면 초당 틱 데미지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 두 고유 효과는 서로 다른 효과이기 때문에 중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안드리와 악마의 포옹을 둘 다 가게 되는 경우 틱뎀이 꽤나 상당하게 되죠. 체력 비례 데미지이기 때문에 마법 저항력을 올린다고 해도 마저를 뚫고 들어오는 데미지들이라 탱커들도 아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티모의 버섯으로 실험해본 결과 리안드리와 악마의 포옹 효과가 함께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어떤 챔피언들이 가면 좋을까?

개인적으로 악마의 포옹을 추천드리는 챔피언은 스웨인, 말자하, 티모 등이 있겠습니다. 이들은 지속적인 스킬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챔피언들이죠. 스웨인 같은 경우는 궁극기를 통해, 말자하 같은 경우는 E스킬, 궁극기 스킬로, 티모도 궁극기 스킬로 말이죠. 해당 챔피언들은 신화급 아이템인 리안드리의 고뇌를 가거나 아니면 균열 생성기 아이템을 올려주는데요, 무엇이 되었든간에 악마의 포옹을 올려주면 딜링을 굉장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AP코그모, AP미스 포츈, AP아무무 등 스킬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힐 수 있는 챔피언들이나 스킬을 난사하는 챔피언에게 잘 맞는 아이템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아이템중 악마의 포옹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물론 본인이 올리는 템트리에 따라 이 아이템을 올릴수도, 안올릴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위에서 거론했듯 몇몇 챔피언들에게는 이 아이템이 굉장히 효율적이다라는 것이죠. 여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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