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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드릴 아이템은 선혈포식자입니다. 선혈 포식자 아이템 역시 시즌10이 종료되고 프리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새로 등장한 아이템인데요, 아이템 효과중 한 가지가 올라프의 패시브 스킬과 비슷한 스킬로, 일부 챔피언들에게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어서 한번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과연 선혈포식자는 얼마나 효율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선혈포식자

선혈포식자는 기본적으로 공격력 45, 체력 400, 스킬 가속 20, 기본 체력 재생 150%의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템의 액티브 효과는 갈망의 가르기라고 주변 적들에게 공격력의 110%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중한 챔피언 하나당 공격력의 20% + 잃은 체력의 12%만큼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로 굉장히 짧은 편인데 여기에 스킬 가속에 따라 더 감소됩니다. 또 앙심이라는 효과가 있는데요, 체력을 5% 잃을 때마다 공격력이 1% 증가하여 최대 15%까지 증가합니다. 또한 신화급 아이템 기본 지속 효과로 다른 전설급 아이템에 스킬 가속을 5만큼 제공하죠. 

 


 

선혈포식자 하위 아이템

선혈포식자의 하위 아이템은 강철가시 채찍, 탐식의 망치, 점화석입니다. 강철가시 채찍의 경우 티아맷의 사용 효과가 옮겨왔다고 보면 되구요, 탐식의 망치는 기존에 피해를 입히면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것 대신 챔피언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면 6초 동안 최대 체력의 2%를 회복하는 효과로 변경되었습니다. 점화석은 재사용 대기시간 10% 감소가 스킬 가속 10으로 알맞게 변경되었구요. 

 


 

선혈포식자 효율

해당 아이템은 재사용 대기시간 15초의 스킬이 하나 생기는 것과 같은데요, 첨부된 사용 예시를 보면 다리우스의 Q스킬과 굉장히 흡사한 스킬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가 선혈포식자 사용, 두 번째가 그냥 다리우스의 Q스킬, 그리고 세 번째는 Q스킬 쓰고 Q스킬이 나가는 타이밍에 맞게 선혈포식자도 함께 쓴 것이죠. AD 챔피언의 경우 딜링 스킬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력을 5% 잃을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옵션까지 제대로 살리기에는 챔피언을 가리는 편이죠. 

 


 

선혈포식자와 잘 어울리는 챔피언 

개인적으로 선혈포식자 아이템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챔피언은 위에서도 등장한 다리우스, 그리고 아트록스와 세트입니다. 다리우스의 경우 Q스킬 자체가 끝부분에 맞으면 체력을 회복시키는데 선혈포식자 사용스킬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피가 없을 때 Q스킬과 선혈포식자를 다 잘 맞추기만 한다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체력 회복을 할 수 있죠. 아트록스의 역시 피가 없을때 궁극기를 키고 선혈포식자를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회복을 할 수 있고, 세트도 마찬가지로 피가 없을 때 W스킬과 선혈포식자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 데미지도 높은 데미지지만 체력 회복도 엄청나겠죠? 

 


 

마무리 

물론 이 이외에도 다른 챔피언들에게도 선혈포식자 아이템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몇몇 분은 탈론으로 정복자를 들고 이 아이템을 간다고 하기도 해요. 아직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적어도 구린 아이템은 아니라는 것 알려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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