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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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롤 10.25 패치가 되면서 애니비아는 굉장히 상향을 먹었는데요, 그 덕분인지 단숨에 통계 사이트에서 1티어로 진입하여 활약중입니다. 중후반부에 궁극기를 통해 엄청난 미니언 클리어 능력으로 밀고 들어오는 적들을 혼자서도 농성이 가능해지죠. 수비 능력이 엄청 뛰어나진것은 물론, Q스킬 투사체 속도도 증가하여 더 맞추기 수월해진것도 애니비아의 능력을 크게 상향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애니비아는 패치 후 어떤 룬과 템트리를 올리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롤 시즌11 프리시즌 애니비아 룬

애니비아 핵심 룬은 바로 지배의 감전입니다. Q스킬을 맞춰 적을 기절시킨 뒤 평타 한 방과 E스킬이면 바로 감전을 터뜨릴 수 있어 유용하죠. 비열한 한 방 역시 R스킬 또 Q스킬을 맞추면 발동되어 좋습니다. 그 아래 룬은 무난한 사냥의 증표와 끈질긴 사냥꾼을 들어주면 되겠습니다. 보조 룬으로는 6렙 이후 궁극기로 인해 마나 소비가 심하니 침착으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게 해주고 딜링을 조금 더 올려주는 최후의 일격이 좋습니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애니비아 템트리 

시작 아이템

시작 아이템은 여신의 눈물과 포션 2개로 시작해주는게 좋습니다. 라인전에서 마나 걱정을 덜 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6레벨 이후 궁극기때문에 마나가 많이 필요한 애니비아에게 잘 맞는 아이템입니다. 

 


 

첫 귀환

첫 귀환에서는 양피지를 뽑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여신의 눈물 시작에 사라진 양피지 아이템까지 뽑으면 웬만해서는 라인전에서 마나가 바닥날 일이 거의 없게됩니다. 특히 두 번째 블루까지는 아군 정글러가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아이템을 가면 마나가 부족하지 않아서 마나 걱정 없이 라인전을 할 수 있습니다. 돈이 안된다면 양피지의 하위 아이템을 구매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코어 아이템 

첫 번째 코어 아이템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바로 리안드리의 고뇌 아이템입니다. 애니비아의 지속 딜링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CC기와 광역 도트 딜 장판 궁극기 때문에 궁합이 굉장히 좋습니다. 두 번째 코어 아이템은 대천사의 지팡이로 최대 마나에 비례해서 주문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좋고, 세 번째 코어 아이템은 악마의 포옹입니다. 리안드리의 고뇌와 비슷한 효과로 도트딜이 있는 애니비아에게 도트딜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고, 또 자체에 붙어있는 체력 옵션과 방마저 증가 옵션은 더욱 애니비아를 튼튼하게 해주죠. 

 


 

기타 코어템 

기타 코어 아이템으로는 모렐로노미콘, 공허의 지팡이, 라바돈의 죽음 모자, 존야의 모래시계가 있습니다. 모렐로노미콘 같은 경우는 상대팀에 블라디, 소라카, 문도 박사와 같이 흡혈, 회복 능력이 강력한 챔피언이 있을 때, 공허의 지팡이는 상대팀 탱커들이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많이 둘렀을 때, 라바돈의 죽음 모자는 딜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존야의 모래시계는 자주 물리고 자주 죽으면 가주는게 좋습니다. 상황에 맞게 알맞은 아이템을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패치 이후 1티어로 급부상한 애니비아의 룬과 템트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확실히 현재 굉장한 성능을 뽐내는 챔피언이기에 조만간 너프를 먹을 것 같은데요, 너프되기 전까지 일반 게임에서 몇 판 연습해보시고 바로 랭크 게임으로 돌려 티어를 올려보는건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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