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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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볼 롤 시즌11 프리시즌 챔피언은 바로 판테온입니다. 판테온은 사실 얼마 전까지 라인에 서는 것 보다 서포터로 많이 활용되었는데요, 최근 패치를 통해서 라인에 서는 판테온의 능력은 향상되었고, 반대로 서포터로서의 능력은 하향되었죠. 이후 점차 라인에 등장하는 판테온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과연 라인에 서는 판테온은 어떤 룬과 템트리를 올리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판테온 룬

보통 판테온은 정밀의 정복자 룬을 착용합니다. 강화된 W의 평타 3방이 각각 정복자 스택이 2씩 쌓이기 때문에 정복자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죠. 하위 룬으로는 승전보와 전설: 강인함, 최후의 일격을 주로 골라줍니다. 보조 룬으로는 영감의 비스킷 배달과 시간 왜곡 물약을 선택합니다. 또는 지배의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통해 유지력을 올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판테온 템트리 

시작 아이템

패치 후 판테온의 시작 아이템은 도란의 검과 부패 물약으로 갈리는데요, 만약 보조 룬에 영감 - 시간 왜곡 물약을 들었다면 부패 물약으로 시작하는게 좋고, 지배 - 피의 맛, 굶주린 사냥꾼을 들었다면 도란 검 시작이 좋습니다. 본인이 든 룬에 따라서 시작 아이템을 가주면 되겠습니다. 

 


 

첫 귀환 

첫 귀환 아이템의 경우 톱날 단검을 뽑을 수 있는 경우 무조건 톱날 단검이 좋고, 그렇지 못하다면 흡혈의 낫도 괜찮습니다. 흡혈의 낫을 구매할 돈도 모이지 않았다면 신발과 롱소드 혹은 롱소드 두 자루를 구입하시면 되겠죠? 

 


 

코어 아이템

판테온의 첫 코어 아이템은 월식 아이템입니다. 프리시즌에 추가된 신화급 아이템으로 흡혈, 공격력, 관통력 모두 판테온에게 어울리는 옵션들밖에 없죠. 두 번째 코어 아이템은 칠흑의 양날 도끼인데요, 강화 W에 스택이 4번 쌓이기 떄문에 이후 Q-E만 하면 금방 효과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죠. 세 번째 코어 아이템은 죽음의 무도를 추천드립니다. 물리 피해 35%를 3초에 걸쳐서 입기 때문에 한 번에 죽는 것을 방지해주며 높은 공격력과 스킬 가속 옵션이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신발의 경우 1코어를 띄운 뒤 맞라이너가 AP면 헤르메스, AD면 판금 장화를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코어템

기타 코어 아이템으로는 밤의 끝자락, 화공 펑크 사슬검, 스테락의 도전, 요우무의 유령검, 수호천사 입니다. 밤의 끝자락의 경우는 체력과 주문 보호막으로 라인전, 한타에 상관 없이 적에게 진입할 일이 많은 판테온이 버틸 수 있게 해주고 공격력과 방관은 도움이 되죠. 화공 펑크 사슬검의 경우 치감템으로 상대방에게 치유나 흡혈 효과가 뛰어난 챔피언이 있는 경우 올려주시면 되고 스테락의 도전 역시 판테온의 생존력을 더 살려줍니다. 요우무의 유령검은 공격력과 방관이 붙어 있으며 액티브 스킬로 잠시 증가하는 이동 속도는 W스킬을 더 잘 맞출 수 있게 해주죠. 마지막으로 수호 천사는 공격력과 방어력, 추가 목숨까지 제공하여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패치 이후 판테온의 룬과 템트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무래도 앞으로는 라이너로 더 많이 쓰일텐데요, 라인 판테온의 장점은 무난하게 성장한 경우 궁극기를 통해 다른 라인에 로밍을 다녀 게임을 전체적으로 터뜨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프리시즌 판테온으로 캐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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