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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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볼 롤 시즌11 프리시즌 챔피언은 바로 오리아나입니다. 오리아나는 아리, 신드라와 같이 정통 미드 AP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20년 롤드컵에서는 1티어 미드 라이너로 올라오기도 했죠. 성장했을 때의 파괴력과 한타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한타에서 궁극기만 제대로 잘 들어가고, 같은 팀에 오리아나의 궁극기를 호응할 챔피언들만 있다면 한타에서 대 승리를 거두는 것도 쉬운 일이죠. 그렇다면 오리아나는 과연 어떤 룬과 템트리를 선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오리아나 룬

정석적인 오리아나의 룬은 마법 빌드의 난입을 주로 사용합니다. 기동성의 상향은 라인에서의 생존이나 한타 포지셔닝에도 유리하게 작용하는데 오리아나는 qw 혹은 E로 난입을 발동시키기도 쉽기 때문에 난입을 들어줍니다. 하위 룬으로는 라인전에서 마나 관리를 위한 마나순환 팔찌, 스킬 쿨을 줄이는 깨달음, 조금의 딜링을 추가하는 주문 작열을 들어줍니다. 보조 룬으로는 보통 라인 유지력을 위해 영감에 비스킷 배달과 시간 왜곡 물약을 많이 선택하는 편입니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오리아나 템트리 

시작 아이템

시작 아이템은 아까 룬에 영감 - 시간 왜곡 물약을 들어준 만큼 부패 물약으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비스킷과 함께라면 많은 물약양으로 라인 유지력을 더 늘릴 수 있으며, 많은 포션을 바탕으로 딜교를 조금 더 과감하게 할 수도 있겠죠? 

 


 

첫 귀환

첫 귀환에서 가장 좋은 아이템은 사라진 양피지 아이템입니다. 이 아이템이 나오면 마나 소모 면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지고 2번째 블루를 보통 정글이 먹는데 이때 마나 관리에 도움이 많이 되죠. 게다가 오리아나의 코어 아이템인 루덴의 폭풍의 하위 아이템이기도 하여 적합합니다. 

 


 

코어 아이템

오리아나의 코어 아이템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루덴의 폭풍입니다. 신화급 아이템으로 주문력과 마나, 마법 관통력, 스킬 가속까지 제공해주며 신화급 아이템 효과로 다른 전설급 아이템에 마법 관통력을 추가로 올려주죠. 거기에 스킬로 적을 공격하면 추가로 3명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메아리 효과도 굉장히 쏠쏠합니다. 신발의 경우 첫 코어 아이템을 띄운 뒤 마법사의 신발을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코어템

오리아나도 르블랑과 마찬가지로 딱히 시너지가 굉장히 뛰어나다 할 코어 아이템이 없는데요, 따라서 저 두 아이템을 뽑고 난 뒤에는 상황을 보면서 유동적으로 템트리를 올릴 줄 알아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첫 코어 아이템을 띄우기 전 암흑의 인장을 구매하여 스택이 많이 쌓인 경우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아이템 구매도 추천드립니다. 그 외의 아이템으로는 흥했을 때는 메자이와 더불어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자신이 자주 죽거나 물리면 존야의 모래시계를, 상대팀에 피흡, 회복 챔피언이 많으면 모렐로노미콘을, 마법 저항력 아이템으로 둘둘 무장하고 있으면 공허의 지팡이를 올려주면 됩니다.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올리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시즌11 프리시즌 오리아나 룬, 템트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오리아나는 라인전에서 구체를 이용한 견제로 라인전을 상당히 강하게 가져갈 수 있고 궁극기로 인하여 갱킹 호응도 나쁘지 않으며 한타 기여도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후반 존재감도 상당하죠. 다만 순간 딜링이 조금 부실하고 체력이 약하며, 갱킹 대처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플레이를 하시면 되곘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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