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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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롤 시즌11 프리시즌 챔피언은 바로 라이즈입니다. 라이즈는 한때 후반 왕귀 챔피언으로 라이즈 대장군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죠. 무난하게 성장하기만 하면 후반에는 적들의 뚝배기를 깨고 다녔던게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점차 메타가 초반에 빠르게 게임이 진행되는 메타로 변경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게되고 결국 5티어에 안착해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프리시즌에 들어오면서도 라이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영겁의 지팡이가 삭제되고, 또한 대천사의 지팡이를 빨리 띄우는게 좋은 라이즈인데 대천사의 지팡이는 신화급 아이템이 아니라서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죠. 이런 부분들이 라이즈를 더 약하게 바꾼게 아닌가 싶네요. 여하튼 과연 라이즈는 어떤 룬과 템트리를 올리는게 최선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라이즈 룬

라이즈의 핵심 룬으로는 마법의 난입을 주로 사용합니다. 스킬 난사가 쉬워서 발동시키기도 쉬우며 스킬 모션들도 간단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상대 스킬은 피하고 자신의 스킬은 맞추는 플레이도 가능하죠. 하위 룬으로는 초반 마나를 위한 마나순환 팔찌, 쿨감을 위한 깨달음, 후반부에 더 강력해지는 폭풍의 결집을 들어주면 되고 보조 룬으로는 지배의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들어 흡혈 능력을 더 올려주면 되겠습니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라이즈 템트리 

시작 아이템

라이즈는 초반에 마나가 부족한 경우가 자주 오기때문에 마나를 확보해줄 수 있는 여신의 눈물을 시작 아이템으로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신의 눈물과 포션 2개를 들고 초반 라인전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첫 귀환

첫 귀환에서 좋은 아이템은 사라진 양피지 아이템입니다. 해당 아이템에 붙어있는 레벨업시 마나 회복 옵션은 스킬을 난사해야하는 라이즈에게 있어서 꿀같은 옵션이고, 포기하기 힘든 옵션이죠. 만약 돈이 1300골드가 모이지 않았다면 양피지의 하위 아이템인 증폭의 고서와 사파이어 수정을 적절히 구매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코어 아이템

라이즈의 첫 번째 코어 아이템으로는 루덴의 폭풍인데요, 신화급 아이템으로 주문흡혈이 없는 대신 마나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전설 아이템이 추가로 나올 때마다 추가되는 마법 관통력 5와, 루덴이 터졌을 때의 순간적으로 증가하는 이동 속도는 적을 녹이기에 안성맞춤이죠. 두 번째 코어 아이템은 대천사의 지팡이인데요, 스택을 다 채워 대천사의 포옹이 완성되면 그때부터는 딜링이 엄청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발의 경우 보통 첫 번째 코어 아이템을 뽑은 뒤 마법사의 신발을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코어템

기타 코어 아이템으로는 존야의 모래시계, 모렐로노미콘, 우주의 추진력, 라바돈의 죽음 모자가 있겠네요. 존야의 모래시계는 상대가 제드나 피즈, 탈론같은 챔피언이 있어서 물리면 한방에 죽는 일이 많을 때 올려주시면 좋고, 모렐로노미콘의 경우 상대 팀에 흡혈, 회복에 뛰어난 챔피언이 있으면 올려주시면 됩니다. 우주의 추진력 아이템은 체력과 스킬 가속, 주문력을 제공해주는데 스킬 가속이 무려 30이나 올려주는데다가 스킬 공격시 추가 이동속도를 제공하여 라이즈의 카이팅에 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이 그냥 무난하게 이길 것 같으면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선택해서 더 확실하고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방법도 있죠. 상황을 보고 유동적으로 아이템을 올려주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시즌11 프리시즌 라이즈 룬, 템트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현재 라이즈는 그렇게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만큼 조만간 패치에서 버프를 당할 가능성이 농후한 챔피언이죠. 연습을 조금 해두셨다가 상향을 먹은 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시즌11을 장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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