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반응형

이번에 알아볼 아이템 소개는 바로 서리불꽃 건틀릿입니다. 탱커들 중에서 태불망을 가지 않는 탱커 챔피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신화급 아이템이죠. 이전 시즌의 얼어붙은 건틀릿을 계승한 신화 아이템으로 방어력에 조금 더 치중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아이템이고 효율이 어떤지, 어떤 챔피언에게 잘 어울리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서리불꽃 건틀릿 

서리불꽃 건틀릿은 체력 350, 방어력 50, 마법 저항력 25, 스킬 가속 15라는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자체 효과로 불사르기 효과가 있어서 피해를 받거나 입히면 주변 적들에게 초당 마법피해를 입히고, 고립이라는 효과가 있는데 과거 얼어붙은 건틀릿의 역장 효과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존 얼어붙은 건틀릿과 비교해보자면 역장의 크기와 둔화율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또 그냥 기본 공격만 해도 역장이 생성됩니다.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로 다른 모든 전설급 아이템에 체력 100을 올려주고, 챔피언의 크기가 6%씩 늘어나는데요, 챔피언의 크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적 스킬에 맞기 더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태양불꽃 방패와의 비교

태양불꽃 방패와 비교해보면 태양불꽃 방패는 불사르기 데미지가 서리불꽃 건틀릿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적에게 붙어서 싸우는 탱커 챔피언들에게 더 잘 어울리는 반면, 서리불꽃 건틀릿의 경우 신화급 지속 효과로 다른 모든 전설급 아이템에 체력 100을 제공하기 때문에 체력에 영향을 받는 챔피언이라던가, 적을 둔화시키고 스킬을 더 잘 맞출 수 있는 챔피언들이 서리불꽃 건틀릿을 채용하고 있죠. 또한 태양불꽃 방패보다 방어력에 더 치중되어 있는 만큼 만약 상대 팀이 올 ad라면 서리불꽃 건틀릿을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서리불꽃 건틀릿 하위 아이템

서리불꽃 건틀릿의 하위 아이템은 바미의 불씨, 마법무효화의 망토, 쇠사슬 조끼입니다. 가격을 다 합치면 총 3,200골드로 태양불꽃 방패와 똑같은 가격이죠. 하위 아이템인 바미의 불씨는 불사르기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라인전이나 정글링을 돌 때 더 손쉽게 미니언, 정글몹을 잡을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리불꽃 건틀릿과 잘 어울리는 챔피언 

서리불꽃 건틀릿은 기본 공격시 나오는 역장의 둔화를 이용할 수 있는 챔피언(초가스, 탐켄치, 일라오이, 뽀삐)이나 추가 체력 비례 데미지를 가지고 있거나 체력이 캐릭터의 성능에 크게 관여하는 챔피언(볼리베어, 문도 박사)이 자주 올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가스나 탐켄치, 일라오이는 역장으로 상대를 둔화시키고 딜교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스킬을 사용하고, 뽀삐의 경우에는 태양불꽃 방패도 많이 올리지만 서리불꽃 건틀릿을 올리는 경우 벽꿍을 더 잘 맞출 수 있게 도와주죠. 그 외에 볼리베어는 W스킬에 추가 체력 비례 데미지가 있고, 문도 박사의 경우 패시브가 초당 최대체력 비례 회복, E스킬로 얻는 공격력이 최대 체력 비례이기 떄문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서리불꽃 건틀릿 효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서리불꽃 건틀릿은 확실히 체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챔피언들에게 좋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으나 전설급 아이템이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더 빛을 보는 아이템이기에 게임이 길어져야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죠. 그렇기 때문에 게임이 빨리 끝나는 메타상 많은 챔피언들이 아직까지 태양불꽃 방패를 더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