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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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코로나 사태때문에 외부활동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며 집콕 생활을 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 집에 있으면 아무래도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해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현 2030세대가 과거 오락기로 즐겼었던 스노우 브라더스2라는 게임을 리뷰해볼건데요, 과거 저도 오락기 앞에서 많이 했었고, 몇 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원코인으로 끝탄까지 깨는게 흔해졌습니다. 최근 리뷰를 위해서 다시 한번 더 해봤는데 거의 10년이 넘게 지났을때 했던 플레이들이 아직까지 머릿속에 남아있었으며 원코인으로 클리어해서 뭔가 신기했습니다. 그러면 바로 리뷰 들어가볼께요. 

 


 

스노우 브라더스2 

스노우 브라더스 2는 1994년에 나온 스노우 브라더스의 속편인데요, 전작과는 다르게 최대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고, 이는 최대 4인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방구의 오락기가 대부분 2인용으로 제작되었기에 실제로 4인 플레이는 할 수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여하튼 게임 자체는 크게 어려운 편이 아니기에 누구나 연습을 하다보면 원코인으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누구나 눈사람을 골랐다. 

실제 어린시절 문방구 오락실 앞에서 하는 것을 지켜보면 누구나 스크린샷의 캐릭터인 스노우를 골랐는데요, 이 캐릭터의 본명은 닉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왜 스노우만 골랐냐고 묻는다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무난한 성능을 지녔고, 또한 전작의 주인공으로 나왔던게 영향을 끼쳐 사람들이 스노우만 하다 보니까 스노우 플레이에 익숙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성넘치는 보스들 

스크린샷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슬롯머신 형태를 한 보스부터, 기차 모양을 한 기계, 카멜레온, 토끼여왕 등의 보스 캐릭터가 있는데요, 그만큼 개성이 넘치는 보스들로 보스들마다 공격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꽤나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카멜레온 보스가 난이도상으론 제일 어렵지 않나 싶네요. 

 


 

유치하지만 나름 재밌는 스토리

스노우 브라더스 2는 어떤 공주가 납치가 되어 공주를 구출하기 위한 여정을 담은 게임입니다. 처음 슬롯머신처럼 생긴 보스를 처치하고 주인공 일행이 파괴된 기계 옆의 공주와 다시 재회한듯 싶었으나 저 앞의 기찻길에서 열차가 달려와 공주를 뺏어가면서 2월드로 진행하게 되는 되고 또 두번째 월드 보스인 열차는 주인공 일행에게 당하고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공주를 저 멀리 탑으로 날려버리는 등의 식으로 스토리 전개가 됩니다. 

 


 

스노우 브라더스2 전체적인 후기 

어렸을때 문방구 앞에서 100원을 넣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게임이였는데요, 세월이 흐른 뒤 다시 해보니 딱히 막 굉장히 재미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할 수 있었고,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사실 이미 어렸을 적에 다 클리어를 해본 경험때문인지는 몰라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난이도도 조정 가능하며 더 어렵게 조정할수도 있다고 하지만 사실 과거에 했던 추억을 곱씹으려 플레이 해본 것이기에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노우 브라더스 2를 리뷰해보았는데요, 여러분들도 어린시절 이 게임을 즐겨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여하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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