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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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과거 문방구 앞 오락기에서 종종 할 수 있었던 게임들중 하나인 요요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던 스핀 마스터(spin master)라는 게임입니다. 돈을 넣지 않고 보면 사실 영어로 spin master라고 게임의 이름이 나오지만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였던 제가 알 턱이 없었습니다. 그냥 처음에 시작하는 무기가 요요이기 때문에 요요 게임이라고 부르며 종종 하곤 했었는데요, 과연 어떤 게임인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핀 마스터

많은 오락실 게임중 모헝믈 떠나는 오락실 게임 답게 스토리부터 보면 납치당한 공주를 되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입니다. 시작할 때는 요요를 무기로 사용하는데 중간중간 불, 아이스, 표창, 글러브, 폭탄, 유도미사일 무기가 나와서 먹으면 해당 무기로 공격을 하고, 필살기의 경우 사용하면 잠시동안 무적이 되면서 무기에 따른 공격을 가합니다. 또한 버튼을 꾹 누르고 있다가 떼면 무기만의 특별한 기술도 나가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무기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할수록 새로운 적들이 등장하는데요, 나중에는 미라에다가 원주민, 석고상 기사와 같은 적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나중으로 갈수록 적들이 기본적으로 몇 대를 이상을 때려야 죽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보스들의 경우 나름 특색들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원코인으로 끝까지 깨려면 좀 많이 연습을 해야될 것 같을 정도로 원코인으로 깨기가 상당히 버거운 게임이며 개인적으로 궁극기를 아끼다가 쓰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는 사태들이 종종 발생하기도 했죠. 또 기본 공격이 누른만큼 나가는게 아니라 한번에 3~4번 정도 제한이 있는 것 같은데 설명을 하자면 쿨타임 1초짜리 스킬이 최대 3번~4번까지 장전되있는 느낌이라 1초에 5번은 발사를 못하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결론 및 마무리 

사실 오락실 게임들이 게임이 재미있어서 한다기보다는 과거 회상하면서 추억팔이에 가까운 느낌인데요, 어린시절 오락기 앞에 조그만한 목욕탕 의자나, 플라스틱 우유 통에 앉아서 게임하던 그런게 생각나네요. 여하튼 어렸을때 해본적이 있다면 한번 추억 떠올리면서 해보는건 추천드리는데 해본적이 없다면 딱히 추천드리지는 않는 게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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