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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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볼 롤 시즌11 챔피언은 바로 티모입니다. 티모는 대표적인 충 챔피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탑 라이너면서도 원거리 공격을 하는 데다가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잘못하면 버섯을 밟고 죽는 일도 많고, 거기에 특유의 웃음소리도 굉장히 얄미운 챔피언이죠. 그뿐만 아니라 한타 때에는 버섯을 뿌리는 것 말고는 사실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도움이 되지 않으며 탱킹이 되는 것도 아니기에 아군으로 나와도 상대로 나와도 욕을 먹기 쉬운 챔피언입니다. 이번 11.21 패치에서 버프를 먹고 나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패치된 티모는 어떤 스펠을 들어야 되고 스킬 찍는 순서는 어떻게인지, 또 룬과 템트리는 어떻게 올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롤 시즌11 티모 소환사 주문

스펠은 가장 자주 사용되는게 점멸과 점화입니다. 티모는 원거리 챔피언이기 때문에 초반 근접 챔피언들을 상대로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며 상대가 맞딜을 하더라도 카이팅을 하면서 평타 한 두방을 더 욱여넣어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합니다. 그러고 먼저 점멸 평타 Q 평타 점화 콤보로 순식간에 깜짝 킬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죠. 이렇게 초반에 라인전을 압승한 뒤 그것으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킬을 도와주는 점화를 드는게 베스트입니다. 

 


 

롤 시즌11 티모 스킬 빌드

보통 1레벨에는 E스킬, 2레벨에는 Q스킬, 3레벨에는 W스킬을 찍고 이후 R-E-Q-W 순서로 스킬을 마스터해줍니다. 만약 상대가 베인이나 퀸, 리븐, 나서스같은 평타 기반 챔피언이라면 4레벨에 E스킬이 아니라 Q스킬을 하나 더 찍어주셔서 실명을 이용해 안정적인 딜교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롤 시즌11 티모 템트리

처음 시작은 도란의 반지와 포션 두 개로 시작해줍니다. 이후 첫 번째 코어 아이템으로 신화템이 아닌 내셔의 이빨을 먼저 올려주는게 좋으며 마법사의 신발도 올려줍니다. 그러고 난 뒤 균열 생성기를 올려주시고 그 이후로는 상황을 보면서 상대팀에 회복, 흡혈 능력이 강하면 모렐로노미콘을, 그게 아니라면 악마의 포옹을 올려줍니다. 그러고 나서는 딜이 필요하면 라바돈의 죽음 모자, 상대가 마저템을 많이 둘렀다면 공허의 지팡이, 스킬가속과 이동속도가 더 필요하면 우주의 추진력, 한타때 계속 먼저 짤린다면 존야의 모래시계 이렇게 상황에 맞게 템을 올려주면 되겠습니다. 

 


 

롤 시즌11 티모 룬 

티모는 평타 기반 챔피언이기에 정밀에서 집중 공격을 메인 룬으로 사용합니다. 하위 룬으로는 승전보, 전설: 민첩함, 최후의 저항을 들어주시고 보조룬으로는 비열한 한 방과 굶주린 사냥꾼을 들어주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시즌11 티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티모는 11.21 패치를 겪고 성적이 크게 올라갔는데요, 그만큼 성능이 괜찮다는 소리겠죠? 티모를 플레이할 때 앞서서 상대가 근접 챔피언인 경우 강하게 견제를 해줘서 미니언도 못 먹게 만드는게 좋으며 곧 3렙이 되는 타이밍이라면 상대 정글러를 의식하고 좀 사려주거나 아니면 아군 정글러에게 역갱을 오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뭐,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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