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가넹 다뤄볼 롤 아이템은 바로 다음 주 프리시즌이 오면 업데이트될 신규 아이템 부서진 여왕의 왕관입니다. 사실 미리 아이템의 옵션에 대해서는 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뤘었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자세히 실제 게임과 관련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부서진 여왕의 왕관은 AP 메이지 신화급 아이템이며 주문력과 체력, 마나와 스킬 가속을 올려줍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아이템이고 얼마나 효율적인지, 어떤 챔피언들과 잘 어울리는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화템인 부서진 여왕의 왕관은 기본적으로 주문력 70, 체력 250, 마나 600, 스킬 가속 20을 제공합니다. 고유 아이템 효과로 피해를 입지 않을 시 40초마다 보호 상태가 되는데 보호 상태인 경우에는 레벨에 따라 주문력이 10~40 증가하고 보호 상태인 경우 적의 데미지로부터 50%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1.5초 동안 유지된다고 하며 즉, 순간 폭딜을 막아주는 개념입니다. 신화급 아이템 효과로 다른 전설급 아이템 한 개당 이동 속도 1%, 체력 50이 올라갑니다.
하위 아이템은 보시다시피 사라진 양피지, 루비 수정, 증폭의 고서입니다. 체력도 올려주며 특히 마나를 무려 600이나 올려주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마나가 많이 필요하면서 라인 지속력이 좋은 챔피언들에게 자주 사용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하위 아이템이 사라진 양피지이기 때문에 마나 부족 현상도 어느정도 매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어쩌다보니 퍼런 계통의 챔피언만 세 명이네요. 여하튼 애니비아와 라이즈의 경우 마나가 많이 필요하며 라인전에서 장기전에 유리하기 때문에, 부서진 여왕의 왕관과 잘 맞을 것 같고, 또한 제라스의 경우 마나 수급은 적당히 관리하면 상관없지만 암살자 챔피언들에게 약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굳이 이 챔피언들이 아니더라도 몸이 약한 메이지 챔피언들중 상대 챔피언이 순식간에 폭딜을 넣는 탈론이나 제드, 야스오 등의 챔피언인 경우 부서진 여왕의 왕관을 올려도 괜찮을 듯 싶네요.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프리시즌에 새로 나올 아이템인 부서진 여왕의 왕관 아이템을 리뷰해보았습니다. 과연 실제로 어떻게 사용될지는 일단 아이템이 출시되어봐야 알겠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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