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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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롤 아이템은 얼마 안있으면 업데이트 될 신규 아이템 원형의 원칙낫입니다. 공격력과 물리 관통력, 스킬 가속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주로 AD 암살자 챔피언들이 많이 갈거같은 아이템입니다. 이제 시즌11이 마무리되고 프리시즌이 되면 나오는 신규 아이템들중 하나로 과연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지 기대되는 아이템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원칙의 원형낫은 어떤 아이템이고 또 얼마나 효율적인지, 어떤 챔피언들과 잘 어울리는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형의 원칙낫 

영문명으로는 'Axiom Arc'이며 기본 옵션은 공격력 55, 방어구 관통력 10, 스킬 가속 25의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초기화라고 챔피언이 사용자에게 피해를 입은 후 3초 안에 처치당하면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5% 줄어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죠. 꼭 풀피인 적을 3초 안에 잡지 않아도 지나가다 딸피인 적을 스킬 한방으로 잡아도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겠죠? 또한 현재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의 25%가 아닌, 전체 재사용 대기시간의 25%로 이는 굉장히 좋은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면 200초짜리 궁극기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궁극기 쿨타임이 100초가 남은 상황에서 이 원칙의 원형낫 효과가 발동되면 남은 쿨타임 100초의 25%인 25초가 아니라 전체 쿨타임 200초의 25%인 50초가 감소되어 남은 쿨타임이 50초가 되는 것이죠. 

 


 

원칙의 원형낫 하위 아이템 

하위 아이템으로는 톱날 단검과 콜필드의 전투 망치입니다. 하위 아이템 둘 다 롱소드 두 개를 조합하여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딜로스 걱정은 없으며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대부분 궁극기 1레벨에 스킬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신화템보다도 원칙의 원형낫을 먼저 올리는 템트리도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원칙의 원형낫이 잘 어울리는 챔피언 

기본적으로 AD 아이템이기 때문에 AD 암살자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으며 특히 적을 순식간에 암살해내는것에 능한 챔피언들인 녹턴, 렝가, 제드, 키아나, 탈론에게 잘 어울릴듯 합니다. 예외적으로 판테온은 암살자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궁극기로 인한 로밍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전투가 벌어졌을 때 궁극기를 통해 빠르게 합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은근히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마스터 이나 올라프 같은 경우에는 궁극기가 지속 시간이 끝나고부터 쿨타임이 돌아가기 때문에 효과를 받기 어렵습니다. 

 


 

마무리 

특히 제드나 탈론같은 경우는 로밍에도 굉장히 좋은데 바텀에서 원칙의 원형낫 효과를 두 번 발동시킨 경우 궁극기 쿨타임이 무려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집에 갔다가 미드에 와서도 다시 한 번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특히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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