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신화 장비 얻는 법

만렙이 확장된 이후 많은 105레벨 에픽 장비들이 등장하면서 아칸셋, 과소모셋, 상태이상셋, 기본기셋 등 다양한 템세팅이 확립되었습니다. 뉴비 또는 복귀 유저들이 다시 던파를 시작하는 일도 많아졌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해가면서 템세팅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게 되었죠. 특히 105레벨 에픽 장비들이 등장하면서 바로 전 시즌 핵심 장비였던 신화 장비들은 레벨 제한이 올라가고 모험가 명성 역시 대폭 증가했으며 착용 레벨도 100에서 105로 증가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신화 장비는 아직까지 여러 템세팅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특히 상의 부분은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신화 장비는 어떻게 파밍해야 되는 것일까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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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신화 장비

신화 장비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드리면 지난 시즌 템세팅의 핵심이 되는 장비였으며, 이번 만렙 확장과 더불어 상향을 받아 새로운 템세팅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장비입니다. 과거에 아이템 세팅을 맞추기 위해 지옥파티(지혜의 인도, 균열의 주시자, 종말의 인도)를 돌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시로코, 오즈마 레이드와 검은 연옥, 더 오큘러스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었고, 검은 신전&고통의 지하실, 일반 검은 연옥 던전을 통해서도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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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확장 후 신화 장비 파밍 

만렙 확장 이전에는 최종 난이도 일반 던전들에서도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었고, 100레벨 에픽 장비들을 파밍하는 지옥파티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었지만 만렙이 110으로 확장되고 105레벨 에픽 장비들이 대거 등장하면서는 더이상 가지 않는 던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신화 장비를 파밍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곳은 검은연옥, 더 오큘러스, 시로코&오즈마 레이드 정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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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빛 3개로 구매

신규 유저들은 해당이 안되겠지만, 지난 시즌까지 던파를 활발하게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여분의 신화 장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화 장비를 해체기에 해체하게 되면 '인도의 빛'이라는 재료 아이템이 등장하며, 이 아이템은 계정귀속입니다. 

NPC 메이가 로젠바흐에게서 인도의 빛 3개로 교환불가 신화 장비 항아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랜덤한 신화 장비 한 종류가 나오는 항아리이며, 재료 아이템이 계정귀속이기 때문에 안쓰는 다른 캐릭터들에서 신화 장비 3개를 해체하면 계정귀속으로 신화 장비가 필요한 캐릭터에게 인도의 빛을 넘겨준 뒤 랜덤 신화 장비를 하나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또 레이드 상점 중 불멸의 의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에도 '인도의 빛'이 추가되었습니다. 한 번 구매하는데 불멸의 의지 2,000개가 필요합니다. 레이드를 돌릴 캐릭터가 많은 경우 더 빠르게 신화 장비를 파밍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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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메타에서의 신화 장비

그나마 자주 사용되는 신화 장비 부위는 상의와 귀걸이입니다. 팔찌의 경우 105레벨 에픽 장비 세팅들 중 핵심이 되는게 많다보니 비교적 옵션이 덜한 상의 부위나 귀걸이 부위를 신화 장비로 대체하는 것이죠. 신화 상의의 경우 옵션에 붙어있는 '스킬 공격력 증가'를 보고 선택하는데, 종말의 역전이 스킬 공격력 35% 증가, 사탄 : 분노의 군주, 트로피카 : 드레이크가 스킬 공격력 34% 증가로 제일 많이 채용되는 신화 장비 상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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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활용하자

22/04/14 ~ 22/05/12 기간동안 진행되는 민타이를 위한 선물 이벤트에서도 인도의 빛 1개 상자 3개를 받을 수 있으니, 이벤트만 제대로 수행한다면 신화 장비 하나는 얻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현재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러한 인도의 빛을 나눠주는 이벤트는 종종 있을 것 같으며, 그런 이벤트를 노려 신화 장비를 파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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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던전앤파이터 신화 장비 파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사람들이나 혹은 복귀 유저분들은 알 수도 있겠지만, 새로 시작한 분들이나 저렇게 인도의 빛이 레이드 상점에 추가되었다거나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글 작성하게 되었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