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 시즌7.5 뇸뇸이 정리 (특성, 좋은 이유, 조련사)

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롤토체스 시즌7.5의 새로운 용 중 하나인 뇸뇸이입니다. 뇸뇸이는 시즌7에서는 조련사(하이머딩거, 트리스타나, 룰루)중 두 명이 있을 때 활성화되었고 세 명이 있는 경우 스킬 공격력이 100% 증가했었습니다. 시즌7.5에서는 용으로 승격되면서 여러 가지가 달라졌습니다. 한번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뇸뇸이를 전격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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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 시즌7.5 뇸뇸이 

먼저 뇸뇸이는 6코스트의 용으로 다른 용들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뽑을 수 있으며, 빠르면 5레벨~6레벨에도 등장합니다. 그 외에 다른 용들과 마찬가지로 두 자리를 차지하며 기본적인 계열 특성은 신동, 직업 특성은 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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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 시즌7.5 뇸뇸이 특성 

용 특성은 이미 시즌7부터 꽤나 익숙할테니 넘어가고 이 신동이라는 특성을 살펴보면 '뇸뇸이는 매 게임마다 무작위의 시너지 효과를 갖습니다. 뇸뇸이는 자신의 시너지에 따라 이전에 자신을 조련했던 조련사를 전투에 소환합니다.'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전에 자신을 조련했던 조련사는 하이머딩거, 트리스타나, 룰루입니다. 핵심만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뇸뇸이는 매 판마다 특성이 요술사, 포병대, 일깨우는자 중 무작위로 하나가 결정되며, 특성에 따라 요술사면 하이머딩거를, 포병대면 트리스타나를, 일깨우는자면 룰루를 함께 소환해 전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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뇸뇸이 부가 정보

소환된 조련사의 별은 뇸뇸이의 별을 따라가며 주문력 역시 마찬가지로 뇸뇸이의 주문력을 따라갑니다. 또한 소환된 조련사에게는 아이템을 줄 수 없으며, 뇸뇸이가 사망할 시 조련사는 100%의 추가 공격 속도를 얻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뇸뇸이의 특성이 어떤 특성인지 뽑기 전 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마치 시즌7에서 빛비늘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던 것 처럼 말이죠. 일깨우는자, 포병대, 요술사 챔피언을 구매한 뒤 특성 부분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뇸뇸이가 그 판에서 어떤 특성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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뇸뇸이의 장점

뇸뇸이의 장점은 조련사를 소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조련사에게 아이템도 줄 수 없는데다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뇸뇸이의 본질은 그게 아니라 조련사의 특성도 전체 특성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뇸뇸이가 포병대일 때 뇸뇸이를 필드에 넣는다면 뇸뇸이의 포병대 특성 하나와 뇸뇸이가 소환한 조련사 트리스타나의 포병대 특성 하나, 이렇게 해서 포병대 특성이 두 개 더해진다는 것이죠. 이는 요술사나 일깨우는자일 때도 마찬가지고 그로 인하여 더욱 강력한 덱을 만들 수 있게끔 해줍니다. 거기에 시즌7.5가 되면서 용을 필드에 많이 두면 많이 둘수록 용 특성이 강화되는데, 그로 인해 다른 용과 함께 사용하여 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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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러 방면으로 사용되는 뇸뇸이

일깨우는자 특성일 때는 아우솔과 함께 사용하고, 포병대 특성일 때는 제리, 그레이브즈와 함께 사용, 요술사일 때는 솜과 함께 사용됩니다. 이 이외에도 상징을 얻어서 더 다양하게 덱을 강화할 수 있는 뇸뇸이는 정말 좋은 유닛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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뇸뇸이와 찰떡궁합인 증강체

골드 증강체 중 하나인 판도라의 대기석은 매 턴 시작시 대기석의 가장 오른쪽으로부터 3명 챔피언을 동일한 비용의 무작위 챔피언으로 변경해줍니다. 그리고 현재 6코스트의 용은 뇸뇸이와 쌩쌩이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7~8레벨에서 어느정도 50원 이자를 챙기며 뇸뇸이 및 쌩쌩이를 모아 3성 뇸뇸이를 달성하기가 굉장히 쉽다는 것이죠. 쌩쌩이가 나오면 오른쪽에 둬서 2분의 1확률로 뇸뇸이로 바꾸면 되는 것이니까요. 반대로 말하면 이 증강체는 쌩쌩이를 3성작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좋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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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토체스 시즌7.5 뇸뇸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직 시즌 초기라 뇸뇸이가 어색할 수도 있고, 특성을 제대로 이해 못 할수도 있겠지만 몇 번 하다보면 금방 적응할 거라 생각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