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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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추천드릴 애니메이션은 최애의 아이입니다. 일본의 만화 원작이며, 2023년 2분기부터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특이한 점은 1화가 1시간 20분이 넘는 분량인데요, 2화부터는 정상적인 분량으로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1화를 보고 난 기준은 2023년 2분기 애니 중 흥행이나 평가가 최고일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러면 어떤 내용인지 1화 앞부분 내용을 살펴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애의 아이 1화 앞부분 줄거리 

한 의사 아마미야 고로가 환자의 병실에서 TV를 보며 아이돌인 '아이'를 응원하면서 시작합니다. 간호사가 와서 왜 환자 병실에서 아이돌 DVD를 틀었냐며 태클을 걸지만, 아름다운 것을 보면 건강에 좋다고 답힙니다. 

 

그러고 자신이 트위터에서 본 내용을 고로에게 보여주는데, 해당 내용은 그가 응원하는 아이돌인 아이가 건강문제로 한동안 활동을 중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간호사는 진짜 신봉자라며 아이가 16살이라며 로리콘이라고 고로를 매도합니다. 거기에서 고로는 이유가 있다며 과거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 내용은 자신은 레지던트 과정을 현재 병원에서 했었는데, 환자 중 한 명인 사리나가 '아이'의 팬이었습니다. 고로는 사리나와 이야기를 나누며 퇴원하면 아이돌이나 해보라고, 자신이 팬을 해준다고 하며 이에 사리나는 기뻐하며 장난으로 결혼해달라고 하지만,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고 거절하는 고로. 그리고 16살이 되면 생각해본다고 했지만, 사리나는 씁쓸한 표정으로 "16살인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얼마 못가 결국 죽게되죠. 이 사리나가 살아있었다면 아이와 같은 나이라며, 아이에게 사리나를 겹쳐보는게 아닐까라며 과거 이야기를 마칩니다. 

 

그리고 일로 복귀하는데, 초진을 온 임산부였습니다. 딱 봐도 배가 크게 불렀을정도였는데, 16살에 시설 출신이라고 옆에있는 남자는 소개합니다. 고로는 어디서 들어봤단 것 같다며 일단 검사를 해보자고 잠시 기다려달라 합니다. 

 

그 임산부의 정체는 바로 고로가 응원하는 아이돌인 '아이'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임신을 한 채로 자신의 병원을 방문한 것에 고로는 큰 충격을 받죠. 

 

검사를 해본 결과는 20주 쌍둥이입니다. 

 

고로는 옥상에 올라가 이제 아이를 못 보는 것인지,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을 무렵 아이가 옥상으로 올라옵니다. 

 

고로는 아이에게 아이돌을 그만 할 것이냐고 물어보자, 아이는 아이도 낳고 아이돌도 계속 한다고 합니다. 즉, 아이는 아이를 낳고 해당 내용을 비밀로 하고, 계속 아이돌 활동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고로는 감동하며 의사인 나와 팬인 자신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내가 낳게 해줄게, 안전하게, 건강한 아이를"라고 말합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출산 예정일이 되었습니다. 밤이 되어 고로는 이따 보자며 병원을 나왔습니다. 그러다 누군가 뒤에서 "당신이 호시노 아이 담당의사야?"라며 질문을 건넵니다. 고로는 아이가 병원에서 가명을 사용하고 있고, 설령 병원에서 마주쳤다고 해도 공표되지 않은 그녀의 성을 어떻게 알고 있냐며 추궁합니다. 그러자 질문을 한 남성은 도망치는데, 고로는 출산이 임박한 이 타이밍에 스토커냐며 추격합니다. 

 

하지만 결국 놓치게 되고, 그 남자를 찾는 도중 뒤에서 밀쳐져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망하게 됩니다. 

 

눈을 떠보니 아이의 쌍둥이 아이 중 한 명으로 전생했습니다. 이름은 아쿠아마린이라고 하고, 쌍둥이 동생도 있었는데, 쌍둥이 동생의 이름은 루비였습니다. 

 

그리고 루비 역시 다른 누군가의 환생이었는데요, 대충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최애의 아이 리뷰

먼저 최애의 아이는 엄청난 퀄리티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만족시켰습니다. 작화와 연출 양쪽 모두 잘 잡아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원작의 충격적인 전개를 잘 살려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전생물인줄 알았으나, 1화를 다 보고나면 막상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만에 정말 재미있게 봤고, 강력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최애의 아이를 리뷰해보았습니다. 사실 아직 1쿨이 완결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된 것은 그만큼 1화의 임팩트가 컸고, 앞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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