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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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롤 시즌11 프리시즌 챔피언은 바로 갱플랭크입니다. 갱플랭크는 귤까먹기 스킬을 이용한 라인 유지력, 거기에 6레벨 이후 궁극기로 인한 원거리 아군 지원이 가능해지는 점은 굉장히 매력적이죠. 시즌10에서는 주로 삼위일체를 메인으로 올렸는데요, 과연 아이템이 대폭 변경된 시즌11에서는 어떤 룬, 템트리를 올리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갱플랭크 룬

갱플랭크의 룬은 Q스킬이 온힛 효과라서 결의의 착취의 손아귀를 들어줍니다. 4초마다 Q스킬을 적 챔피언에게 쏴서 착취 스택을 쌓으며 초반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는 것이죠. 하위 룬으로는 그래도 근접 챔피언이기 때문에 뼈 방패와 과잉성장을 들어주고 포탑 방패를 최대한 뜯기 위한 철거를 들어주는게 정석적입니다. 보조룬으로는 대체적으로 영감의 비스킷 배달과 시간 왜곡 물약을 들어 부패 물약 시작으로 라인 유지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이용됩니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갱플랭크 템트리 

시작 아이템

갱플랭크의 시작 아이템은 부패 물약입니다. 부패 물약은 보조룬 영감의 시간 왜곡 물약 룬과도 굉장히 잘 맞으며 또한 귀환하면 다시 포션이 채워지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도 굉장히 뛰어나죠. 또한 부패 물약으로 회복이 되는 도중 공격 및 스킬을 가해서 데미지를 입히면 소소하게나마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이를 이용해 부패 물약을 먹고 궁극기를 사용하는 경우 발당 피해에도 추가 마법 피해가 묻어나서 쏠쏠합니다. 

 


 

첫 귀환

첫 귀환에서의 아이템은 탐식의 망치나 광휘의 검을 주로 올려줍니다. 골드 사정을 보고 먼저 올릴 수 있는 아이템부터 올려주면 무난하구요, 두 아이템 다 첫 코어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의 하위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코어 아이템

첫 번째 코어 아이템은 신성한 파괴자로, 주문 검 효과가 있으며 이 주문 검 피해에 상대 최대 체력 계수가 붙어 있는데다가 추가적으로 주문 검으로 입힌 피해량의 50%를 회복하는 옵션도 달려있죠. 또한 삼위일체보다 더 높은 체력과 스킬 가속을 제공하여 현재는 삼위일체보다 신성한 파괴자를 더 많이 올리는 추세입니다. 두 번째 코어 아이템으로는 징수의 총인데요, 갱플랭크에게 필요한 공격력, 치명타, 방어구 관통력이 고루 들어가 있는데다가 처형 옵션도 지속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과 궁극기 스킬로 인해 발동시키기 쉽죠. 세 번째 코어 아이템은 무한의 대검으로 이 아이템도 마찬가지로 공격력, 치명타를 올려줍니다. 치명타 확률이 60%를 넘겨야 치명타 피해 증가가 되기 때문에 또 다른 치명타 아이템을 올려야 하니 이 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발의 경우는 첫 코어를 띄우고 난 뒤 상대 AD가 쎄면 판금 장화, AP가 쎄면 헤르메스의 신발을 올려주면 됩니다. 

 


 

기타 코어템

기타 코어 아이템으로는 나보리 신속검, 정령의 형상, 스테락의 도전, 필멸자의 운명, 수호 천사가 있습니다. 나보리 신속검은 높은 스킬 가속에 치명타 확률 20%가 붙어있어서 무한의 대검 옵션을 발동시키기 좋고, 필멸자의 운명 역시 치명타 20%와 치유 감소 효과로 상대 팀에 블라디미르, 문도 박사 등 체력 회복 및 흡혈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이 있을 때 올리면 좋습니다. 스테락의 도전은 체력과 공격력을 올려주며 생명선 효과로 생존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주며 정령의 형상은 상대 AP 챔피언들이 많은 경우 올려주시면 좋겠죠? 수호 천사는 너무 허무하게 죽는다 싶으면 올려서 한 목숨을 챙기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상황을 보고 알맞게 템트리를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롤 시즌11 갱플랭크 룬, 템트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갱플랭크는 화약통과 Q스킬을 이용하여 근접 챔피언들을 상대할 때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오기 쉽습니다. 다만 라인전에서 우위에 있다고 무작정 라인을 밀다간 정글러가 갱을 오기 딱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니 아군 정글러를 함께 부르거나 와드를 설치하여 시야를 잘 확보해두는 편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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