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반응형

이번에 소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호리미야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은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이라는 만화인데요, 이후 해당 만화가 호리미야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되었으며, 이 리메이크 버전이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2021년 1분기 애니메이션이라 1월 18일 기준으로 총 2화까지 올라온 상태고, 개인적으로 2021년 1분기 애니메이션들중 상당히 큰 인기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번 어떤 애니메이션인지 알아볼까요? 

 


 

호리미야 주인공 

왼쪽이 여자 주인공인 호리 쿄코로 미인에다가 성적도 우수하여 학교에서는 반의 중심인물이죠. 오른쪽은 남자 주인공인 미야무라 이즈미로 반에서 활동적이지도 않고 늘 혼자 있는 소위 음침한 느낌입니다. 반에서 인기 있는 여학생과 음침한 남학생이 만나는 내용입니다. 이 앞부터는 1화 부분의 내용이 어느정도 알려지니 스포를 원하지 않는다면 더 읽지 않으셔도 되고, 약간의 스포정도는 괜찮다는 분들은 계속 읽어주셔도 되겠습니다. 

 


 

호리미야 줄거리 

여주인공 호리 쿄코는 반에서 인기도 많고 주변에 늘 사람들이 모이는 그런 중심인물입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같이 노래방을 가자고 하거나 그 외에도 놀자고 부를때 종종 빠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학교가 끝나고 하교할 때에도 늘 급하게 가는 모습이죠. 사실 그녀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을 대신하여 집안일을 하고,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동생을 유치원에서 데려와서 돌보는 가정적인 고등학생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친 남동생을 모르는 남자가 집에 데려다줍니다. 남자는 남동생을 데려다주고 괜찮은 것 같으니까 가본다고 하지만 남동생이 남자의 옷깃을 붙잡고, 여주인공 호리 쿄코 역시 뭔가 답례하고 싶다면서 잠깐 들어오라고 하죠. 

 


 

그렇게 대화를 하던 도중 그 남자는 호리 쿄코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며 이에 호리는 굉장히 당황하면서 "우리 학교였어?"라고 묻죠. 알고보니 다친 남동생을 데려다준 남성은 반에서 늘 음침하게 혼자 있던 미야무라 이즈미였습니다. 그렇게 둘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남동생이 자꾸 형아랑 놀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미야무라 이즈미는 종종 호리 쿄코네 집에 놀러오게 됩니다. 

 


 

호리미야 평가 

개인적으로 세련된 연출, 자연스러운 움직임 작화, 뛰어난 성우 연기 등 다방면으로 굉장히 좋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뭔가 달달한 느낌도 되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에서 유머 부분을 조금 뺀 느낌이 드네요. 2021년 1분기 애니메이션중 굉장히 볼 만한 애니라고 생각되며 나중에라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1화에서는 여자 주인공 호리 쿄코, 남자 주인공 미야무라 이즈미 이 둘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화가 진행될수록 서브 캐릭터들도 많이 활약할 것으로 보여서 굉장히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장르를 따지자면 일상, 순정 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남자주인공이 교실에서 음침한 것에 비해 피어싱도 많이 뚫고 타투도 하고 그런 반전 모습을 보여줘서 더 매력이 있는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