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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애니 추천 포스팅으로 찾아왔는데요, 이번에 추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라는 작품입니다. 뭔가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그런 부류의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소소한 일상들을 담아낸 애니메이션입니다. 일상 애니메이션들 치고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러면 후기겸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줄거리

간단하고 짧게 스토리를 설명해드리자면 우선 주인공인 호시노 미야코는 대학교 1학년생입니다. 중증 대인공포증이 있어서 집 밖을 잘 나가지 못하고 남과 얼굴을 맞닥뜨리고 대화하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인데요, 옷가게 점원이 말을 걸었을 때 응대하지 못하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오덕이죠. 그래도 히키코모리까진 아니라 조용히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대학교에서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으며, 각종 의상들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낼 정도의 능력을 지녔습니다. 그녀에게는 여동생이 있는데, 어느 날 여동생이 데리고 온 친구인 하나를 처음 보자마자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고,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냥 뭐 그러면서 여동생과, 여동생의 친구들과 지내며 일어나는 일상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작화

작화는 크게 거슬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원작 만화에서는 주인공의 여동생과 그 친구들의 나이가 초등학교 5학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면서 보다 더 어리게 표현되었다고 하네요. 둥글둥글한 귀여운 작화와 배경 색채 역시 색연필로 칠한 듯한 느낌을 주어 더욱 더 푸근한 느낌이 연출됩니다.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평가

개인적으로 일상물 치고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오는 캐릭터들이 귀엽기도 하고, 캐릭터들마다 뚜렷한 개성이 있는데다가 또한 그렇게 많은 등장인물들이 한꺼번에 등장하지도 않아서 보는데 불편하거나 거슬리는 점이 없었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이 귀여운 것도 있고, 화가 진행되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새로운 인물들이 하나 둘 추가되는 구성도 좋았습니다. 

 


 

마무리 

뭔가 진지하게 몰입해서 보는 느낌보다는 그냥 간편한 마음으로 보기에 적절한 애니메이션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려는 목적으로 보면 제격인듯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라는 애니메이션을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봤구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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