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알아볼 롤토체스 시즌7 덱은 바로 용술사 스웨인덱입니다. 스웨인이 핵심 딜러인 덱으로, 전투를 후반으로 끌고가면 끌고갈수록 더 강해지는 스웨인을 볼 수 있는 덱입니다. 그렇다면 용술사 스웨인덱은 어떤 챔피언들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특성, 시너지를 챙길 수 있는지, 어떤 증강체를 선택하면 좋은지, 어떤 챔피언에게 무슨 아이템을 만들어줘야 되는지, 전반적인 운영법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르마, 애쉬, 리신, 볼리베어, 스웨인, 니코, 야스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7레벨에 야스오를 뽑아 덱을 완성시킬 수 있지만 힘든 편이기에 보통 8레벨까지 달성해주고 분노날개를 하나 넣어 분노날개(3) 시너지까지 받아 스웨인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편입니다.
덱을 완성시키면 기본적으로 챙길 수 있는 시너지는 용술사(6), 비취(3), 형상변환자(2) 입니다. 빠르면 7레벨에 덱이 완성되고 8레벨에 덱을 완성시켜도 한 자리가 비는데, 이 때를 미리 대비해서 특성/시너지를 챙겨주면서 어떤 시너지로 덱을 강화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용술사 스웨인덱에서는 우선 용술사 관련 증강체 또는 분노날개 상징 관련 시너지를 추천드립니다. 스웨인이 제일 핵심이기 때문에 스웨인을 강화시켜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분노날개 심장 또는 분노날개 문장을 고르는 경우 분노날개(3) 시너지를 함께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용술사로 강력해진 스웨인이 한층 더 강력해집니다. 이 이외에도 전투 관련으로는 최고의 친구, 최후의 저항, 사냥의 전율, 천상의 축복 시리즈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스웨인이 핵심 챔피언인만큼 우선적으로 스웨인에게 대천사의 지팡이, 정의의 손길, 구인수의 격노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용술사 효과로 체력 및 주문력이 상승, 그리고 정의의 손길로 흡혈까지 하면서 혼자서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적들을 다 잡아버리는 모습도 많이 보여줍니다. 이후에는 탱커형 아이템을 리신이나 볼리베어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몰빵해주시고, 니코에게 치유감소용으로 모렐로를, 그 후에도 아이템이 남는다면 야스오에게 공격형 아이템을 몰아주면 됩니다.
용술사는 3명부터 시너지가 활성화되고 이후 6명이 있을 때 다음 단계 효과가 발동됩니다. 초반에 스웨인이 나온 경우에는 분노날개인 세나와 용술사, 분노날개인 세트, 거기에 용술사 한 명을 더해서 용술사(3), 분노날개(3)으로 플레이한다면 초반 체력관리에 유용합니다. 7레벨에서 야스오가 뜰 확률이 낮기 때문에 그때까지도 세트를 통해 용술사(6)을 맞춰주면 되고, 8레벨이 되고나서 야스오가 나오면 야스오를 세트 대신 넣어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용의 날개(3) 시너지가 없어지기에 사실 미리 뒤집개나 증강체를 통해 용술사, 분노날개 상징을 만들어줘서 깔끔하게 맞아 떨어지게 하는게 좋습니다.
스웨인이 3성이 되면 더할나위 없이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되고, 3성이 아니더라도 굉장히 잘 버텨서 순방을 가능하게 해주는 덱입니다. 물론 덱 완성 전까지 어떻게 체력 관리를 하냐, 얼마나 빨리 덱을 완성시키냐 등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덱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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