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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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롤 시즌11 챔피언은 바로 모르가나입니다. 최근까지 E스킬 블랙실드로 아군을 CC기로부터 보호하고, 또 상대방에게 Q스킬로 속박을 거는 서포터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최근 11.8 패치에서 W스킬이 정글 몬스터를 상대로 추가 데미지가 150%에서 200%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아 정글러로서 순식간에 자리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정글 모르가나는 어떤 룬과 템트리를 올리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죠. 

 


 

롤 시즌11 정글 모르가나 룬 

모르가나는 주 룬으로 어둠의 수확을 주로 사용합니다. 여러 라인을 다니면서 Q스킬 맞추기를 노력하여 갱을 시도하고 갱이 실패하더라도 상대방 피가 없는 경우 W스킬을 통해 손쉽게 수확 스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위 룬으로는 Q스킬을 맞았을 때 및 궁극기 속박이 적중했을때 데미지를 올려주는 비열한 한 방과 무난한 사냥의 증표, 그리고 흡혈량을 올려주는 굶주린 사냥꾼을 들어주면 됩니다. 보조 룬에는 마법의 스킬 가속을 올려주는 깨달음, 강가에서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물 위를 걷는 자를 들어주면 되겠습니다. 

 


 

롤 시즌11 정글 모르가나 템트리 

시작 아이템 

정글 모르가나의 시작 아이템은 빗발 칼날, 충전형 물약으로 시작해줍니다. 빗발 칼날의 경우 강타를 5번 사용하면 강타에 부여되는 슬로우 효과는 모르가나의 Q스킬을 더 잘 맞출 수 있게 도와줄뿐더러 도망가는 적을 더 손쉽게 잡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첫 귀환 

첫 귀환에서는 보통 사라진 양피지를 구매해주는게 좋습니다. 정글을 돌때 W스킬이 굉장히 쿨타임이 빨리 돌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정글링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마나 관리를 잘 해줘야 됩니다. 하지만 사라진 양피지 아이템이 등장하고 나면 그나마 마나 관리가 수월해지죠. 돈이 안된다면 증폭의 고서를 두 개 구입하거나, 이동 속도를 위해 신발을 구매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코어 아이템 

정글 모르가나의 첫 번째 코어 아이템은 바로 리안드리의 고뇌입니다. 틱데미지를 주는 W스킬을 굉장히 강하게 만들어주는 신화 아이템이죠. 두 번째 코어 아이템은 존야의 모래시계입니다. 기존 모르가나에게도 상대방에게 최대한 근접해 궁극기를 사용한 뒤 집중 포화를 당하게 될 때 존야를 쓰는게 흔한 플레이였죠. 이는 정글 모르가나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신발은 마법사의 신발을 올려주면 되는데 보통 첫 코어 아이템을 띄워준 뒤 올려줍니다. 

 


 

기타 코어템 

기타 코어 아이템으로는 악마의 포옹, 모렐로노미콘, 라바돈의 죽음 모자, 공허의 지팡이 정도가 있겠네요. 악마의 포옹같은 경우는 리안드리의 고뇌와 더불어 모르가나의 W스킬 딜링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모렐로노미콘은 상대방에 블라디, 아트록스, 문도, 소라카 등의 회복 및 흡혈이 강력한 챔피언이 있을 때 올려주면 좋습니다. 공허의 지팡이는 상대방이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너무 많이 올렸을 때, 라바돈의 죽음 모자는 그냥 딜링으로 찍어 누르고 싶을 때 올려주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정글 모르가나는 현재 1티어 정글로 자리잡았습니다. 패치로 엄청 큰 수혜를 받은 것인데요, 정글링 속도가 그 핫하다는 우디르보다 더 빠른 수준이며 또한 스킬의 메커니즘도 복잡하지 않고, 손이 많이 느린 사람들이더라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챔피언인 것 같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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