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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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던전앤파이터에서 만렙 100을 달성하고 나서 해야되는 일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벤트로 에픽 풀셋으로 시작한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퀘스트들을 클리어해 육성하여 100레벨을 달성하고, 즉 템세팅이 갖추어지지 않은 100레벨이 해야되는 일들이니 참고바랍니다. 

 


 

겐트 황궁 

첫 번째로 천계지역의 겐트 황궁 던전입니다. 겐트 황궁 던전의 핵심 파밍 장비는 바로 '임페리얼 장비'입니다. 

임페리얼 장비들은 보면 알 수 있듯이 여러 데미지들을 %로 증가시켜주는데다가 하루 여섯 번 특별 보상으로 인해 드랍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장비가 전부 레전더리, 에픽이 되지 않았다면 적어도 하루 여섯 번 씩은 돌아주는게 좋습니다. 낮은 확률로 에픽 장비를 떨구기도 하며, 추가적인 보상에는 시간의 인도석, 노스피어의 증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노스피어의 증표에 대해선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은 겐트 황궁 하루 6번, 유니크 장비 파밍입니다. 

 


 

기갱(기억의 땅, 바닥 없는 갱도) 

두 번째로는 기갱이라고 불리는 던전입니다.

아라드 - 검은 대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로스 체스트의 던전으로, 겐트 황궁의 레전더리 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겐트 황궁이 유니크 장비를 파밍하는 장소라면, 기갱은 레전더리 장비를 파밍하는 장소입니다. 두 던전 각각 하루 3번 특별 보상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은 돌아주도록 합시다. 마찬가지로 낮은 확률로 에픽을 떨구기도 하고, 부가 재료로 시간의 인도석, 아이올라이트, 소멸의 결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임페리얼 장비들을 어느정도 둘렀다면 노말 정도는 혼자서도 클리어 가능할 정도이며,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쩔을 하기도 하니, 이에 편승하여 손쉽게 돌 수 있습니다. 핵심은 기갱 하루 3번씩, 레전더리 장비 파밍입니다. 

 


 

신지(검은 신전, 고통의 지하실) 

본격적으로 에픽 장비를 파밍하는 던전입니다. 검은 신전과 고통의 지하실 모두 하루 두 번씩 특별 보상이 주어지니, 하루에 두 번씩 꼭 돌아주길 권장합니다. 아주 낮은 확률로 신화 아이템을 주기도 하나, 본 적은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시간의 인도석, 아이올라이트, 검은 수정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신지는 모든 장비가 레전더리 이상으로 맞춰져 있고, 거기에 어느정도 무기가 갖춰지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신지도 가능하면 하루 2번씩, 에픽 파밍

 


 

연옥 

체스트 타운에서 아래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검은 연옥의 던전들로 마찬가지로 에픽 장비를 파밍할 수 있습니다. 낮은 확률로 신화 장비가 드랍되며 부가적으로는 공포의 눈동자, 절망의 광석이 있습니다. 위의 신지보다 더 어려운 던전으로 에픽 세트가 다 갖춰진 경우에나 파티를 맺어 도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 개의 던전 모두 하루 한 번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하루에 한 번씩 클리어를 해주세요. 

 


 

오퍼레이션 호프

오퍼레이션 호프는 마계의 할렘 지역에서 아래 왼쪽으로 가면 입장할 수 있는 던전입니다. 하루에 6번까지 입장 가능하며, 여기에서는 버프 강화 장비, 소멸의 결정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버프 강화 장비는 필수이며, 소멸의 결정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버퍼가 아닌 이상 이런 식으로 자신 캐릭터의 버프와 맞는 장비들을 획득하여 아이템 창의 '장비' 윗 부분의 책들 중 가운데 책을 누르면 나오는 '버프 강화'탭에 장착시켜서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얻는 방법은 단순히 던전을 돌아서만 얻을 수 있는게 아닌, 모험단 상점이나 이벤트 상점 등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리

보통 던파 만렙을 달성하게 되면 장비는 버프 강화 장비는 없으며 본 장비들은 마법 봉인 아이템으로 둘러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우선 오퍼레이션 호프와 겐트 황궁을 돌아 버프 강화 장비, 유니크 장비를 파밍하고, 그러면서 기갱을 돌아 레전더리 장비도 파밍하는 식으로 템을 맞춰줍니다. 장비가 모두 레전더리 이상으로 맞춰진 경우에는 겐트 황궁은 더 이상 돌지 않아도 되며, 기갱 위주로 돌고 기회를 봐서 신지 파티도 함께 돌아줍니다. 모든 장비가 에픽으로 맞춰졌다면 신지, 연옥 위주로 던전을 돌아주면 됩니다. 이 부분들에서의 목표는 우선 장비들을 에픽 세트로 맞추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템세팅이 완료되었으면? 

이벤트 던전이나 폭풍의 항로, 균열의 주시자로 많은 분들이 에픽 세팅을 맞추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봐야될 가장 만만한 것은 마법 부여입니다. 고자본인 경우에야 그냥 경매장에서 보주들을 구매하여 부여를 하면 되겠지만, 그게 아닌 경우라면 우선 싸게싸게 마법 부여를 해주어야 하겠죠? 

겐트 황궁을 돌았을 때 나온 노스피스의 증표무기/상의/하의 보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갱/신지를 돌았을 때 나온 소멸의 결정과 검은 수정으로 목걸이/팔찌/반지/보조장비/어깨/벨트/신발/마법석/귀걸이 보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수 채널인 마계 회합에서도 클리어하고 나온 재료들로 보주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러 보주들을 비교해보고 자신 캐릭터에게 맞는 보주를 구매해서 부여해주면 되겠습니다. 보주의 경우 이벤트로 자주 뿌리는 편이니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들 보상에 보주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 먼저 하는게 좋습니다. 

 


 

탈리스만/룬/휘장

내 정보를 누르면 나오는 탈리스만과 휘장입니다. 탈리스만/룬의 경우에는 특수채널 추방자의 산맥과 마계 대전에 입장하여 나오는 던전을 클리어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데, 매주 1회 특별 보상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돌아주길 바랍니다. 휘장/젬은 길드 던전을 통해 얻을 수 있고, 휘장의 경우 강화도 가능하니 길드 던전을 이용해주세요. 

 


 

아바타/크리쳐/칭호/오라 

아바타/크리쳐/칭호/오라의 경우 마음 편하게 패키지를 구매해서 착용하는 방법도 있고, 결단코 무자본으로 돌리겠다 하는 경우는 골드를 벌어 골드로 구매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종결급 칭호, 크리쳐, 오라의 경우에는 가격이 엄청 비싸기 때문에 그냥 패키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패키지마다 종결급이 나올 때도 있고, 나오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엠블렘의 경우도 이벤트로 뿌릴 때 받아서 장착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경매장에서 구매하여 장착해주면 됩니다. 

 


 

검은 연옥 심화 

일반 검은 연옥 던전들을 돌면 절망의 광석이 드랍됩니다. 이 절망의 광석의 사용처를 알아보겠습니다. 

NPC 주디 링우드에게 가면 '장비 옵션 변환'이라는게 있습니다. 

절망의 광석과 골드를 사용하여 장비의 옵션을 변환해주는건데 무기, 하의, 팔찌, 반지 이렇게 4부위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옵션 변환을 통해 더 좋은 옵션을 맞춰주어야 되는데, 우선은 옵션의 종류보다는 수치(숫자) 부분이 에픽 색깔로 되게 맞춰주면 됩니다. 

한번에 옵션을 최대 수치로 변환할 수도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공포의 눈동자로 검은 연옥에서 낮은 확률로 드랍됩니다. 

또한 주디 링우드에게 절망의 광석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 수치 변환은 가급적 공포의 눈동자가 많이 소요되는 무기에만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밍, 수급이 어렵기 때문이죠. 여하튼 그렇게 네 장비를 모두 옵션 변환에서 에픽 등급으로 맞췄다면 그 다음에는 던파OFF라는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클릭시 이동 

나오는 화면에서 자신의 캐릭터 이름을 검색한 뒤 클릭해줍니다. 

추천 옵션 탭을 누르게 되면 이렇게 현재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장비들의 현재와 추천이 나오게 됩니다. 이미 에픽 등급의 수치로 맞추라고 말을 했었는데, 이제 추천에 나와있는 옵션으로 변경만 하면 됩니다. 

다시 한번 주디 링우드에게 가서 세 번째 탭에 있는 옵션 변경을 누르면 변경 가능한 옵션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직 수치를 에픽으로 맞추지 못했지만 수치를 에픽으로 맞춘 경우 변경된 옵션의 수치 역시 에픽입니다. 여기까지 다 끝내주면 이제 당신의 캐릭터는 굉장히 강해져있을겁니다. 

 


 

이후에는

스펙이 되면 레이드를 돌면서 시로코픽, 오즈마픽을 맞춰주면 되고, 안된다면 가이드 레이드를 돌면서 스펙을 올려주면 됩니다. 레이드 부분은 아직 저도 스펙이 안되서 돌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따로 조언을 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다른 분들의 글이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던전앤파이터 만렙 이후 해야되는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레이드 전까지 스펙업을 어떤 식으로 해야되는지에 대해 작성해보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접었다가 다시 시작한지 너무 오래되어 많은게 바뀌어 적응하는데 조금 애먹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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