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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추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일본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사축씨는 꼬마 유령에게 치유받고 싶어입니다. 2022년 2분기에 방영했으며, 장르는 유령물, 치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작이 인지도가 높은 편도 아니기에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감상했는데, 의외로 2022년 2분기 작품들 중 최고의 치유물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1화 앞부분과 함께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축씨는 꼬마 유령에게 치유받고 싶어 1화 앞부분 줄거리 

주인공인 후시하라는 늦은 시간 혼자서 회사에 남아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같이 야근을 시키는 블랙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죠. 

 

야근을 하고 있는데 자꾸 '물러나라'라는 소리가 계속 들리지만 주인공 후시하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니, 지금 할 일이 많아서 무리에요'라며 계속 일을 진행합니다. 그러자 컴퓨터 화면이 검은 화면에 '물러나라'라는 내용으로 도배됩니다. 보통이라면 놀랄만한데 "이럼 일 못하잖아!"라며 오히려 화를 내는 모습입니다.

 

물러나라 하면 모습이나 보이라며 어디에서 소리가 나는지 찾으러 갑니다. 그러자 오지 말라며 그만하라고 말을 바꿉니다. 하지만 후시하라는 멈출 생각이 없고 회사의 어느 방 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문을 열죠. 

 

문을 여니 아이의 모습을 한 생명체가 있었고, 주인공은 바로 '귀엽다'고 생각하며 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내  유령 짱이야!?'하는 반응을 보이며 귀엽다는 생각을 하죠. 이 유령이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는 확성기를 들고 물러가라 한 것입니다. 

 

정체를 들켰어도 유령짱은 계속 물러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나 일이 끝날 때까지 갈 수 없거든"이라 답하고 유령짱은 "도와줄테니 물러나!"라고 합니다.

 

물러나라며 주인공의 어깨 안마를 하는 유령짱입니다. 주인공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행복을 만끽합니다. 

 

잠시 후 유령짱에게 왜 물러가라고 하는지에 대해 묻자 유령짱은 "네가 너무 열심히 해서 죽으면 슬플 거 같아서"라고 대답하고, 이어 "화났어?"라며 되물어봅니다. 주인공은 "오히려 의욕이 살았어!"라고 답하고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유령짱은 주인공의 일을 도우며 빨리 물러갈 수 있게 도와주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사축씨는 꼬마 유령에게 치유받고 싶어 리뷰

귀여운 캐릭터들이 여럿 나와서 좋았습니다. 또 유령 외에도 추후에 여러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나와 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진행됩니다. 스토리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부분, 주인공이 치유받는 부분들도 다 마음에 들었구요. 2022년 2분기 최고의 힐링물이라고 생각되네요.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사축씨는 꼬마 유령에게 치유받고 싶어 리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제목과 유령이 주인공을 부르는 말인 사축은 회사와 가축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회사의 가축이나 다름없는 처지가 된 불쌍한 직장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해당 애니는 시간 날때 간단히 보면 좋을법한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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