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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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추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친구게임'입니다. 2022년 2분기 작품으로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으로 우선 12화까지 마무리가 된 상태이며 후속 방영은 아직 미정입니다. 장르는 서스펜스물이며 라이어 게임, 도박묵시록 카이지, 카케쿠루이, 오징어 게임 등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과연 친구게임은 어떤 애니메이션인지 본격적으로 1화 앞부분 내용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게임 1화 앞부분 줄거리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인 다섯명은 절친입니다. 이제 곧 있을 수학여행을 위해 주인공인 카타기리 유이치는 부모님이 안계시고 그로 인해 부업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수학여행비 7만엔(70만원)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네 명의 친구들은 이를 축하해주죠. 축하를 받으며 카타기리 유이치는 다들 고맙다며 앞으로도 계속 친구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금으로 걷어서 모아놓은 수학여행비 200만엔(2,000만원)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부반장 사와라기 시호는 돈을 5교시 때 로커에 넣어두었고 열쇠도 잠궜으며 불과 몇 분이었는데 없어졌다며 범인이 있다면 나와달라고 울면서 이야기합니다. 허나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얼마 후 반장과 부반장은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러던 중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부반장 사와라기 시호가 보낸 편지를 받게 되는데, 그 편지에는 정해진 시간까지 학교 앞으로 나와달라는 부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보니 시호를 다른 친구들도 함께 나와있었고, 그들은 주인공이 편지를 보냈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누군가의 함정에 빠진 셈이죠. 

 

그 순간 유이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전기 충격기로 당해서 쓰러집니다. 이어 다른 친구들도 하나 둘 당하죠. 

 

그렇게 정신을 잃고난 뒤 깨어난 곳은 어떤 방이었습니다. 다들 어리둥절 하고 있을 때 어떤 인형탈이 다가와서 간단한 게임에 참여해야 된다고 설명합니다. 게임을 한 판 클리어할 때 마다 2백만엔을 선물한다고 하며, 그러면서 "너희들의 빚 2천만엔을 갚는 것도 순식간이겠지?"라고 말합니다. 주인공은 무슨 빚이냐며 항의하지만 인형탈은 짚이는 데가 없냐며 그러면 다른 네 명 중 누군가의 빚이 아닐까라며 반문합니다. 

 

다른 한 명이 이건 범죄라고 하지만 인형탈은 오히려 이 게임에 참가를 희망한 것은 그쪽이라며 참가비 2백만엔도 이미 받아두었다고 말합니다. 즉, 5명 중 한 명이 수학여행비 2백만엔을 훔쳐서 이 게임에 참여한 것이죠. 결국 다섯 명은 어떻게 할지 상의하다가 게임에 참여하기로 하고, 그러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친구게임 리뷰 

원래 이런 서스펜스물을 좋아하기도 하는 타입이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라이어 게임이나 오징어 게임, 도박묵시록 카이지, 카케쿠루이와 같은 작품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주인공이 타인의 심리를 파악 및 이를 이용하는 능력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도 결정타를 날릴 때 주인공의 저런 표정 변화 연출도 속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어 괜찮았구요. 개인적으로 후속이 나오길 희망하는 작품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친구게임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오징어 게임, 라이어 게임, 도박묵시록 카이지, 카케쿠루이, 데스 노트 등과 같은 서스펜스물을 좋아한다면 친구게임 역시 충분히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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