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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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드릴 애니메이션은 바로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기도 했었고 현재 2021년 3분기 2기가 진행되고 있기도 하죠.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드래곤이 메이드로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딱히 메이드쪽에 굉장히 치중된 애니메이션이라기보다는 일상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내용인지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1화 앞부분 내용과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1화의 앞부분과 더불어 설명드리는 글이니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면 되겠습니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1화 앞부분 줄거리 

먼저 시작은 한 드래곤이 잠에서 깨서 날아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 주인공인 코바야시 역시 잠에서 깨서 일어나죠. 

전날에 술을 많이 마셔서 숙취가 남아있는 코바야시는 회사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근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집 문을 나서려고 하는데요, 

문을 열자 등장하는건 바로 드래곤이었습니다. 코바야시는 크게 당황합니다. 

그때 마법진이 펼쳐지더니 드래곤이 메이드 차림의 여자 아이로 변합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계속 나누는데 이 드래곤의 이름은 토르라고 합니다. 

코바야시는 드래곤이 눈 앞에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어 꿈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신은 또렷하고 깨어나지 않자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러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토르라는 드래곤은 코바야시와 산에서 만났었다고, 그리고 코바야시가 자기 집으로 올거냐고 권유를 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코바야시도 본인이 술김에 산에 올라갔고, 거기서 토르를 만나서 자기네 집에 올거냐고 권유를 하는게 얼핏 기억나게 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갑자기 누군가를 자신의 집에 살게 한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죠. 이런 이유로 코바야시는 현실적으로는 무리라고, 그런 약속을 해버려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토르는 큰 실망감을 갖은 채로 알았다며 떠나려고 하고, 코바야시는 무언가를 깨닫게 됩니다. 

바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이 꿈이 아니라는 사실과 이대로 가면 회사에 지각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렇게 코바야시는 토르에게 "날 수 있어?"라고 물어보고 토르는 코바야시를 회사까지 태워다줍니다. 이때 코바야시는 혼잣말로 "고용할까?"라고 중얼거리고 토르는 그걸 듣고 정밀이냐 반문하죠. 그렇게 함께 생활하게 된 코바야시와 토르, 이렇게 코바야시의 메이드래곤 1화가 진행됩니다. 

 


 

코바야시의 메이드래곤 리뷰

답답하지 않은 전개속도, 그리고 뭔가 안정이 되는 그림체, 드래곤이라는 요소와 메이드라는 요소를 섞은 것, 잔잔한 일상물, 이러한 점들이 종합적으로 잘 어우러진 느낌이었습니다. 코바야시, 토르 이렇게 딱 두명만 나오는게 아닌, 진행이 되면 진행될수록 매력있는 다른 등장인물들도 등장하며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1기가 마무리되고 현재는 2기가 진행중인데 2기 역시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구요. 2기가 마무리 되고 3기도 또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마무리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은 현재 1기가 완결된 상황이고 2기는 2021년 3분기에 진행중에 있습니다. 사실 2기가 원래 더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2019년 7월에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사건으로 인해 제작이 연기되었다가 그러다 이번 분기에 나오게 된 것이죠. 전작과 많이 달라질까 우려도 했었지만 오히려 전작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런 우려들을 잠식시켰습니다. 시간 날 때 꼭 한 번 보시길 바라며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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