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추천드릴 애니메이션은 바로 '불멸의 그대에게'입니다. 최근에 여러 애니메이션을 다시 감상했는데 그중에서 제일 몰입하여 보았으며 추천드리고 싶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이며 1기는 현재 완결이 되었고 2기가 2022년 가을에 방영된다고 예정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2기같은 후속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1기에서 충분히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과연 불멸의 그대에게는 어떤 애니메이션인지 1화 앞부분 내용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둥근 구슬 모양을 하고 아무런 자아도, 행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어느 땅에 풀어놓았는데, 이 구슬이 바위를 모방하여 바위의 모습으로 한참 있다가 날이 풀리자 이끼로 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은 계속 흘러가죠.
겨울이 와서 눈이 내리던 날, 한 늑대가 그것의 앞에서 죽자 그것은 늑대로 변하고 이후 한참동안 떠돌다 늑대의 원래 주인이었던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소년과 함께 하는 생활이 펼쳐지게 됩니다. 여러 가지 자극을 받고 경험을 하게 되죠.
소년은 5년 전 한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남겨두고 다른 곳을 찾아 떠나버려 혼자서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소년 역시 다른 마을 사람들처럼 떠나고 싶어했고 둘은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다만 계속 이전 마을 사람들이 남겨놓은 표식을 따라가며 이동했지만 마지막에 남은 것은 마을 사람들이 목적지에 다다르지 못한 채로 전무 전멸한 흔적뿐이었습니다. 소년은 충격을 받고 슬픔과 실망을 이기지 못한 채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오게 되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왔으나 여행 중 입었던 허벅지의 상처가 점차 악화되고 결국 소년은 죽게 됩니다. 죽기 전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말했었는데 이 늑대는 소년이 죽은 뒤 소년의 모습을 복제하여 변했고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과연 이 존재는 무엇이고 앞으로의 전개는 어떻게 될까요? 여기까지가 불멸의 그대에게 1화의 스토리였습니다.
굉장히 크게 자극적인 부분은 없었지만 뭔가 감성적인 느낌을 많이 받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위에서 언급했던 주인공은 불사로 죽지 않으며 자극을 받아 기억을 받으면 해당 모습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재가 참신하기도 했고, 작화나 연출 퀄리티 역시 상당히 좋았습니다. 몰입이 잘 되었던 점도 좋은 작품이였다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2기 제작이 2022년 가을로 예정되어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불멸의 그대에게라는 작품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이미 굉장히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보았고 그러면서 맨날 비슷비슷한 형식만 보다가 이 애니메이션을 보니 새로움이 많이 느껴졌네요. 강력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이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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