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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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드릴 애니메이션은 바로 줄여서 노겜노라라고도 부르는 노 게임 노 라이프입니다. 꽤나 오래 된 작품이기도 하며 인상깊게 본 작품이기도 하죠. 주인공이 두뇌쪽으로 굉장히 강력하고 애니메이션의 내용들도 대부분 머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 데스노트, 라이어게임, 카이지, 카케구루이같은 느낌이면서도 주인공 버프가 너무 강력하고 불가능한 것들을 그냥 끼워맞추기식으로 하여 두뇌게임 느낌은 조금 덜 한 애니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인지 1화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1화 내용을 기반으로 시작되니 1화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노 게임 노 라이프 1화 줄거리 

여러 인터넷 게임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저가 있습니다. 그는 항상 닉네임을 공백란으로 비워두는데 그래서 그 유저를 공백이라고 부르죠. 그 정체는 히키코모리 남매로 그들은 현실 생활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렇게 그들만의 공간에 스스로 갇혀서 다양한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메일이 오게 되는데 해당 메일은 공백이 남매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링크가 하나 있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자 체스 게임이 나오며 남매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하는 실력에도 불구하고 꽤나 고전하게 됩니다. 공백은 고전 후에 결국에는 게임을 이기게 되죠. 

그러고 이어서 메일이 오는데 현재의 세상이 불합리하다고 느껴지지 않나면서, 만약 게임으로 모든게 결정된다는 세계가 있다면 어쩔거냐는 질문에 주인공은 "태어날 세계를 착각한 것이겠지"라고 혼잣말을 읊었습니다. 그러자 모니터들이 전부 먹통이 되면서 잠시 후 다른 세계로 전이되게 되죠. 

그렇게 그들을 데려온 존재는 테토라고 하는 해당 세계의 신이었으며 떨어지는 와중에 이 세계의 룰을 설명해줍니다. 뭐 요약하면 모든 것이 게임으로 결정되는 세계라고 소개인데요, 강도나 약탈, 살인 그런 것들 역시 불가능하며 오직 게임만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세계였습니다. 원래 살던 세계와는 달리 드래곤도 있는 그런 판타지 세계와 같았죠.  

여하튼 주인공 남매 공백은 그렇게 해당 세계를 둘러보다 강도를 만나게 됩니다. 허나 강도질도 게임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강도 일당은 공백의 목숨을 걸었고 공백은 강도 일당의 가진 것 전부를 걸고 그렇게 게임을 했습니다. 결과는 공백의 승리로 강도들은 결국 가진 것을 다 내놓고 현재 있는 세계의 정보들을 더 알려줍니다. 다 듣고난 공백은 마을로 향했죠. 

마을에는 국왕 자리를 걸고 게임을 진행중인 두 소녀가 있었으며 주인공 공백은 파란 머리 여자애가 뭔가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다만, 어떠한 속임수인지는 밝혀내지 못했으며 분홍머리 여자애 옆을 지나가면서 상대는 사기를 쓰고 있다고 귓속말로 전해주고 그대로 쉬러 올라갑니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는 도중 귓속말을 건냈던 분홍 머리 여자애가 주인공 남매가 묵고 있는 방에 찾아오고 들어가도 되냐 물어보며 노 게임 노 라이프 1화는 그렇게 끝이 나게 됩니다. 

 


 

노 게임 노 라이프 리뷰

1화만 보면 별로 머리쓰는 것도 없지만 가면 갈수록 머리를 쓰는 게임이 나오게 됩니다. 뭐, 머리를 쓴다고 해도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 강하지만 그래도 이런 먼치킨적인 두뇌로 상황을 타개하는 모습들을 보면 몰입하게 되더군요. 또 처음에는 남매밖에 없지만 가면 갈수록 다른 여타 등장인물들도 나오고 세계관도 넓혀가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2기가 나오기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마무리

노 게임 노 라이프는 현재 1기가 12화로 완결되었고 2기는 나오지 않았으며 2기 대신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라고 해서 극장판 형식이 하나 나왔습니다. 원작은 라이트 노벨이며 2018년 발매된 10권 이후부터는 작가의 건강 상태 및 육아로 인해 3년 가까이 신간을 발매 안하고 있다가 이후 2021년 6월 15일 11권 집필이 끝났다는 트위터가 올라오며 다시 스토리가 진행되는 중이죠. 뭐, 라이트 노벨로는 감상하지 않았고 애니로만 감상했는데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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