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추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보스 따님과 돌보미입니다. 2022년 3분기에 방영했으며, 장르는 코미디인데 그렇게 웃긴 부분은 없고 그냥 간편하게 볼 수 있는 힐링물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일본 만화 원작이며 한 조직의 젊은 우두머리인 키리시마 토오루가 조직의 대장 사쿠라기 카즈히코에게 불려 외동딸의 돌봄을 담당하게 되며 일어나는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2022년 3분기 작품들 중 수작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1화 앞부분 내용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직의 젊은 우두머리이자 잔혹하기로 소문이 나서 악마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남자 키리시마 토오루는 오늘도 즐거운 업무 시간이라며 함께 어떤 건물로 들어갑니다.
한편 장면이 바뀌고 "야에 쨩, 드디어 아빠와 함께 살 수 있겠구나"라며 말하는 사람과 함께 짧게 "응"이라고 답하는 아이의 모습이 나오죠.
한편 다시 장면이 바뀌고 키리시마 토오루는 다른 조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구타하는 장면과 함께 이후 오프닝이 시작됩니다.
오프닝이 끝나고 키리시마 토오루는 조직 대장인 사쿠라기 카즈히코에게 불려갑니다. 사쿠라기 카즈히코는 키리시마 토오루가 뭐든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을 보며 이를 비꼬면서 "네놈에게 일을 하나 주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외동딸인 야에카 쨩을 소개하는데요, 이미 토오루도 야에카 쨩을 본 적이 있었던 듯 "오오, 아가씨! 많이 크셨네요"라며 말을 합니다.
보스는 바로 "야에카의 돌보미가 되어라"라고 말하죠. "예? 제가요?"라며 의아한 듯 이야기하지만 "거절하면 죽인다!"라는 말에 결국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야에카 쨩은 토오루와 친해지지 않았고, 토오루 역시 머리를 다듬어주려다 오히려 엉망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과연 토오루는 야에카 쨩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1화에서 나온 등장인물들이 전부가 아니라 점차 화가 진행될수록 하나 둘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그들간의 여러 가지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가벼운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으로 그냥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름 힐링도 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이 정도면 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보스 따님과 돌보미 리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조직의 젊은 우두머리가 보스의 딸을 돌보는 소재를 잘 살린 것 같고, 작화도 작붕없이 깔끔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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