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속옷 논쟁, 입는다 vs 안입는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예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떡밥이 돌던 찜질방 속옷 논란입니다. 큰 사건이 없는 심심할 때 도는 떡밥으로, 찜질방에서는 보통 찜질복을 대여해줍니다. 그 안에 속옷을 입어야 하는지, 안 입는지에 대한 논쟁거리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팽팽히 갈리는데,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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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속옷 논란

찜질방에 갔을 때 찜질복 안에 속옷을 입는지, 입지 않는지에 대한 분쟁으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물론, 정답은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각자의 판단에 맞게 착용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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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찜질복 안에 속옷 입는다 의견

'찜질복이 얼마나 깨끗한지 어떻게 아냐', '(남자)찜질복 바지를 입으면 거기가 자꾸 닿는다', '(남자)내 물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입는다', '(여자)안 입으면 하우두유두', '잘못하면 보일수도 있기 때문에 입는다' 등의 의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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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찜질복 안에 속옷 안입는다 의견

'땀이 차서 불편하다', '여분 속옷을 챙겨가야하나', '수건으로 가리면 된다' 등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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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저는 입지 않는 편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더 이해하기 쉬울텐데요, 찜질방을 가서 씻을건데 굳이 씻고 가지는 않고, 그렇다고 속옷을 안 입고 가지는 않을테니 일단 기존에 입고있던 속옷이 있습니다. 찜질방 도착해서 당연히 일단 샤워든 목욕이든 하고 이후 찜질복으로 갈아입죠. 이때 안에 속옷을 입는다면 찜질방 올 때 입었던 속옷을 입는 것은 개인적으로 찝찝합니다. 여분의 속옷을 입는다고 하는 경우, 결국 찜질을 하면서 땀을 많이 빼는데, 그러면 마지막에 또 씻을 때 여분의 속옷이 하나 더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분의 속옷이 두 벌 필요하죠. 이러한 이유로 그냥 찜질복 안에 속옷을 입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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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해결할 방법

찜질방측에서 찜질복을 나누어줄 때 안에 입을 수 있는, 통풍도 잘 되면서 잘 가려주는 1회용 속옷을 함께 나누어주면 됩니다. 여성의 경우 1회용 브라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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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찍먹이냐 부먹이냐, 민트초코를 좋아하냐 싫어하냐 그런 정도의 차이지, 답이 없기 때문에 너무 과몰입하지 말고 그냥 본인은 그렇다 정도만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렇다 하면 '아 쟤는 그런가보다'하고 존중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